국가 청소년축구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관철하고 연길시 축구선수들의 경기 수준을 전면적으로 향상 시키고저 대련축구유소년축구기지의 초청으로 연길시체육학교에서는 U-10, U-11, U-12 3개 년령단계 팀 총 80여명 선수들을 알심들여 선발, 파견하여 5월 1 일부터 5일까지 대련에서 펼쳐진 2025년 대련 축구 JSS 국제 청소년축구 초청경기에 참가했다.
이번 대회는 규모가 성대했는바 중국, 한국, 로씨야 등 국가의 56개 우수한 청소년축구팀이 참가했다. 6개 년령조별을 설치했고 참가선수는 근 2,000명에 달했다. 강자들이 운집한 경기장에서 연길 축구 유망주들은 포만된 정신력으로 그라운드를 누볐으며 정교한 패스, 날카로운 돌파와 슛을 통하여 연길시체육학교 축구 유망주들의 완강한 분투정신과 단결 협력의 전술 수양을 남김없이 보여주었다.
치렬한 각축전을 거쳐 연길시체육학교 각 년령대별 팀은 주렁진 성과들을 거두었다.
U-10 대표팀은 14개 팀과의 AB조 대항에서 드높은 투지와 뛰여난 신체조건으로 두각을 나타내며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U-10 대표팀 허은호는 눈부신 활약으로‘최우수선수’타이틀을 거머쥐였다.
U-11 대표팀은 20개 팀이 참가한 ABCD조 경기에서 안정된 경기 운영을 보이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U-12 대표팀은 16개 팀과의 치렬한 경합 끝에 4위에 올랐다.
U-12 대표팀 꼴키퍼 김주형은 눈부신 선방으로 ‘최우수 꼴키퍼’에 선정됐다.
이번 대회 참가를 통해 연길시체육학교의 유소년훈련 성과를 검증할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국내외 강팀들과의 교류를 통해 후속 훈련을 위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앞으로도 연길시체육학교는 계속하여 축구인재 육성 체계 건설을 심화하면서 청소년축구사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큰 기여를 할 계획이다.
/김가혜 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