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멀리 섬서성 연안시에 가서 제17회중국민간문예 산화상·우수민간예술표현작품 초평 평선활동에 참가했다.
평선활동에서 배우들은 조선족특색이 있는 성급 무형문화유산대상인 조선족농악장단 <경풍락>을 공연했으며 하북, 섬서, 하남, 귀주, 중경 등 각지에서 온 11개 민간문예단체들과 함께 관중들에게 우수한 문화예술의 시청각향연을 선물했다.
평선공연이 끝난후 농악장단은 부동한 지역의 민간예술공연과 함께 전국 민간 북춤거리공연 및 관련 전시공연에 참가하였다.
이번 활동은 연길시 무형문화유산문화의 매력을 과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한층 더 확고히 다지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각 민족의 왕래와 교류, 융합을 효과적으로 촉진하였다.
연길시 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의 배우 인솔자이며 기악부 부장인 강룡해는 "로정이 멀고 배우들이 모두 매우 피곤했지만 공연할 때 여전히 포만된 정신상태로 조선족전통예술을 보여주었다"면서 "길림성을 대표하여 전국 인민들에게 조선족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여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김파 기자 사진제공: 연길시당위 선전부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