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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일대: 량회의 좋은 소식을 변호사 사무소에 전달

정현관      발표시간: 2026-03-30 16:39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3월 13일 오후, 상해공승영태(장춘) 변호사사무소의 회의실 분위기는 유난히 뜨거웠다. 북경에서의 직책 수행 일정을 마치고 금방 장춘에 돌아온 길림 주재 전국정협 위원인 지일대는 전국 량회 자료를 손에 쥐고 서둘러 회의실에 들어섰다. 그는 즉시 강단에 오르지 않고 먼저 앞줄에 앉은 변호사들과 정겹게 인사를 나누며 진솔하게 말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 오늘은 전국 량회에서 가져온 따끈따끈한 ‘알짜 내용’들을 여러분에게 전해주겠다.”  

이 소박한 한마디는 엄숙했던 회의실 분위기를 친근하게 바꾸어놓았다. 좌중에서는 공감의 박수가 터졌다.

“올해 전국 량회에 참가하면서 내가 가장 크게 느낀 것은 ‘긴박감’이다.” 군더더기 없이 직설적인 지일대의 말에는 확고함이 배여있었다. “대회에서는 정부사업보고와 ‘제15차 5개년’ 계획 요강이 순조롭게 채택되였고 생태환경법전, 민족단결진보촉진법, 국가발전계획법 등 일련의 중요한 법률들이 속속 채택되였다. 이는 향후 5년 발전의 길을 확정하고 준칙을 명확히 한 것이다.” 그는 말하면서 손에 든 문서를 펼쳤다. 페지에 빽빽하게 적힌 주석(标注)들은 그의 직책 수행이 얼마나 진지하고 엄격했는지를 보여주었다.

변호사 업계의 책임과 사명에 대해 언급하며 지일대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사법부 당조가 변호사 업계에 제시한 ‘5가지 희망’은 벽에 걸어놓은 구호가 아니라 우리가 직무를 수행하는 행동 지침이다.” 그는 확고한 시선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변호사들을 둘러보며 말했다. “우리의 전문 능력을 백성들이 보고 느낄 수 있는 공평정의로 전환시키고 이로부터 길림의 전면 진흥과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 튼튼한 법치 기초가 되게 해야 한다.”

강연은 깊은 내용을 쉽게 설명하고 진심이 담겨있어 현장에서는 박수가 끊이지 않았고 변호사들의 강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우수 청년 변호사 진암은 커다란 고무를 받았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청년 법률 종사자로서 나는 일터에 뿌리를 내리고 전문성을 갈고닦아 청춘의 힘으로 법치의 초심을 실천하고 공평정의를 수호하겠다.”

베테랑 변호사 요첨첨은 자신의 사건 처리 경험과 결부하여 소감을 공유했다. “우리는 전국 량회 정신을 모든 사건 처리와 모든 법률 봉사에 융합시켜 군중들이 공평정의가 바로 곁에 있음을 실감하도록 해야 한다.”

강연이 끝난 후 지일대가 강단에서 내려오자마자 몇명의 젊은 변호사들이 그를 둘러쌌다. 그들은 “전국 량회 정신을 제때에 우리에게 전달하였기에 우리 마음속에 명확한 방향이 생겼다.”고 입을 모았다.

지일대는 흐뭇하게 고개를 끄덕이며 이렇게 말했다. “방향이 생기면 자신감이 생긴다. 다음으로 나는 기관, 학교, 사회구역에 찾아가 량회 정신을 더 많은 군중들에게 전달할 것이다. 젊은이들도 바통을 이어받아 용감히 사명을 짊어지고 앞장서서 분투해야 한다.”

강연이 끝났지만 모두들 아쉬워했다. 어떤 사람들은 필기를 넘겨보고 어떤 사람들은 서로 소감을 교류했다. 회의실에서 느껴지는 따뜻함은 한데 모인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뿐만 아니라 량회 정신이 전달하는 힘과 희망에서 오는 것이기도 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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