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보수로 백년을 보장한다.’는 기준을 견지하고 력사 건축물을 고품질로 잘 보수 보호 리용해야
7월 1일, 성당위 서기인 황강은 장춘에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한번의 보수로 백년을 보장한다.’는 기준을 견지하고 력사건축물을 고품질로 잘 보수하고 잘 보호하며 잘 리용하여 문화와 관광의 깊은 융합발전을 추진하고 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잘 보여주어야 한다.
병행(并行)모식과 시공절차를 최적화한 결과 일본 관동군 사령관 관저 옛터 보수공사건설의 진전이 뚜렷하게 빨라졌다. 황강은 여러 곳의 복구 세부사항을 자세히 살펴보고 관련 부문에서 건축 부재(构件)에 표시판을 붙이고 보수정보를 명기한 것을 보고 충분히 긍정을 주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에 책임지는 태도로 시공기록을 잘 보존하고 책임자, 책임단위를 명확히 해야 한다. 력사건축물에는 목조 구조가 비교적 많기에 모든 들보와 기둥을 자세히 검사하고 파손된 것은 제때에 복구, 보강하며 방화, 방부(防腐), 방충 등 작업을 착실하게 잘해야 한다고 황강은 사업일군들에게 당부했다. 그는 어려운 문제에 부딪히면 연구를 강화하고 특히 일선 로동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것을 중시하며 기능 숙련자에게 가르침을 많이 청해야 하는데 그들에게 실제적인 경험이 있고 해결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황강은 건물의 운영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상해, 소주 등 지역의 선진적인 리념을 학습, 참고하여 운영 팀을 엄격히 선별하고 좌표가 뚜렷하고 품격이 고상한 국제화 문화관광IP를 건설하여 세심하게 보호하는 전제 하에 운영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요구했다. 황강은 주변 고목, 명목(名木)의 보호 상황을 현지에서 검사하면서 관련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보호강도를 높여 고목, 명목과 력사건축물이 서로 어우러져 길림의 력사변천을 함께 증언할 수 있도록 요구했다.
풍락(丰乐)극장 옛터 보수 및 주변 력사문화거리 건설이 일사불란하게 진행되고 있다. 황강은 시공 상황에 대해 상세하게 료해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보수 후의 풍락극장은 성교향악단의 ‘홈장’으로 삼을 것이며 국제 일류 수준에 맞추어 각종 공연부대시설을 보완하여 관중들이 몰입식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주변 력사문화거리의 건설을 강화하고 경영방식을 한층 더 풍부히 하여 문화관광소비를 효과적으로 이끌어야 한다.
인민광장 궤도교통련결통로 건설현장에서 황강은 로인친화(适老化)와 무장애 개조를 강화하여 군중들의 통행을 더욱 편리하게 할 것을 요구했다. 인민광장 한가운데에 있는 쏘련홍군렬사기념탑은 한창 보수공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올해는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돐이 되는 해이다. 이 기념탑은 중-쏘 량국 인민이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싸운 력사적 증거다. 중-로 련합성명의 요구에 따라 보호를 강화하고 정성껏 수호하여 력사문물이 애국주의 교양에서 더욱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해야 한다.
조사연구에서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력사건축물에 대한 보수, 보호, 리용 사업을 잘 수행하는 책임은 중대하다. 안전제일, 품질제일을 견지하고 동북기후에 적응하고 표준요구에 부합하는 기술과 건자재를 엄선해 사용해야 한다. 현장시공관리를 강화하고 과도한 장식을 하지 않으며 가능한 한 원래 모양을 회복해야 한다. 천장을 달지 않을 수 있으면 달지 말고 타일을 붙이지 않을 수 있으면 붙이지 말아야 하며 간소하고 분위기 있게 해야 한다. 최저선 사유, 극한 사유를 확고히 수립하고 력사건축물에 존재하는 안전위험을 깊이있고 세밀하게 조사해야 한다. 예방을 위주로 전형을 일반화하고 각종 위험을 효과적으로 방비, 해소하고 중 특대 안전사고의 발생을 단호히 방지해야 한다.
장은혜, 리위, 김육휘가 조사연구에 참가했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