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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적 불법도박사기 용의자 전부 압송 귀국!

박명화      발표시간: 2024-04-23 15:43       출처: 중앙방송-조선어 选择字号【

21일, 중국민항 전세기 2대가 호북성 무한천하국제공항에 착륙하면서 중국국적의 불법도박사기 용의자 135명이 캄보쟈에서 공안기관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지금까지 캄보쟈 경찰이 검거한 중국국적의 불법도박사기 범죄용의자 680여명 모두 공안기관에 의해 압송되여 귀국했다.

올 들어 공안기관은 먐마, 필리핀, 아랍련합추장국 등지에서 선후하여 수만명의 도박 및 사기 범죄 용의자를 압송하여 귀국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중국과 캄보쟈 경찰은 최근 도박사기 범죄 단속 합동 작전을 펼쳐 다수의 범죄용의자를 체포했고 4월 12일부터 호북공안기관에서는 여러 대의 전세기를 출동시켜 관련 용의자들을 차례로 압송 귀국시키며 해외 범죄집단의 날선 기세를 꺾었다. 현재 공안부는 사건 조사처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호북성 공안기관에 지시했다.

공안부 관계자는 국경을 넘나드는 도박과 보이스피싱 범죄가 인민대중의 합법적 권익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경제사회의 건전한 발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안기관은 시종 불법범죄에 대한 고압적이고도 엄격한 단속 태세를 유지하고 인민대중의 생명 안전과 재산 안전을 효과적으로 수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안기관은 예방의식을 제고하고 해외나 온라인 도박에 경각성을 높이며 국경을 넘나드는 다국적 도박과 보이스피싱 범죄의 새로운 수법과 특징을 경계하고 자신의 합법적인 권익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을 광범위한 인민대중에게 당부했다. 

/중앙인민방송


编辑:박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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