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록강기슭의 “동심식당”, 상감식 사회의 새로운 모식 구축
장백산기슭, 압록강변에 자리잡은 ‘동심식당’들에서는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밥을 짓는 연기 속에 민생 개선과 민족단결의 생동한 화폭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년간 백산시는 변경 촌톤 로인들의 ‘식사하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깊이 융합하여 작은 식탁이 민심을 결집하고 교류와 융합을 촉진하는 큰 역할을 발휘하도록 하고 있다.
1. ‘양로 부엌’에서 ‘련심교’에 이르기까지
공간적인 상감으로 이웃간의 ‘벽’ 허물다 변경 촌툰의 독거화, 로령화 현실에 맞추어 백산시는 ‘당건설+통일전선+자원봉사’ 모식을 혁신적으로 탐색하고 로인 식사지원 봉사를 여러 민족 군중이 함께 거주하고 융합되는 민생 진지로 구축했다.
림강시 위사하진을 사례로 보면 양로원을 개조해 만든 ‘길선·동심원의 집’에는 ‘일가친 동심식당’이 설치되여 있다. 이곳에서는 촌주재 사업대, 기층치리 전문 인원, 서부계획 자원봉사자, 촌의 저령, 건강 로인 등 4갈래 력량을 통합하여 식당 운영과 로인 봉사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로 다른 신분, 서로 다른 민족 군중들이 함께 음식을 준비하고 식사를 배달하는 과정에서 기존 생활권의 장벽을 점차 허물고 공간적 상감으로 융합 거주를 실현했다. 식당에서는 ‘매주 한끼 무료 식사 제공, 거동 불편 로인 가정 배달’ 상호 부축 기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관할구역 60세 이상 로인 239명을 대상으로 봉사하고 있다. 매번 평균 70~80명이 식당을 찾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로인들에게는 직접 식사를 배달해주고 있다. 독거들은 더는 고립된 생활을 하지 않고 사회구역의 ‘대가정’ 속에 융합되고 있다.
2. ‘식탁’에서 ‘문화잔치’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상감으로 정서적 공감대 증진하다. 식당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민족문화의 교류와 융합, 정책 혜택이 직접 전달되는 민심의 창구이기도 하다.
장백현의 혜민식당은 변경 소수민족지역의 실제에 립각하여 장식과 음식 구성에 민족 특색을 충분히 반영하였고 지역 풍정이 짙은 공공공간을 조성하였다. 이곳에서는 전 현 60세 이상 로인들을 대상으로 ‘한번 카드 결제하면 든든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보편적 혜택 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년간 운영보조금을 현급 재정예산에 편입시켜 봉사의 지속성과 고품질을 보장하고 있다. 이로써 혜민정책은 식탁우의 따뜻함으로 이어지고 있다. 식당 2층과 3층에는 다기능 활동실, 다매체실, 도서열람실, 재활실, 수공예실, 서화실, 심리상담실 등 오락휴식 공간이 마련되여 있다. 이를 토대로 식당은 자연스럽게 여러 민족 군중들이 교류, 왕래, 융합하는 중심지로 발전하였다. 군중들은 함께 식사를 하면서 기술과 경험을 나누고 서화교류, 악기합주, 문예공연 등 활동에 공동으로 참여하면서 정신적 보금자리를 함께 건설하고 있다. 일련의 ‘따뜻한 장백’ 건설 조치들을 통하여 식당은 단순한 음식봉사 기능을 뛰여넘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일상 공간으로 자리잡았으며 여러 민족이 문화적으로 서로 스며들고 정서적으로 더욱 가까워지도록 하고 있다.
3. ‘수혜자’에서 ‘주인공’에 이르기까지
심리적 상감으로 공동체 리념 응집하다. 백산시의 로인 식사지원은 단순히 보조금을 지급하는 구제식 사고방식을 버리고 ‘상감’과 ‘공동건설’ 리념을 더욱 중시하고 있다.
‘길선·동심원의 집’ 대상에서는 원래 봉사를 받던 저령 로인들이 자원봉사자로 전환되여 거동이 불편한 고령 이웃들에게 식사를 배달하고 있다. 또한 향현인사(乡贤能人), 당외 지식분자, 새로운 사회계층 인사들도 식당 플래트홈을 통해 향촌건설과 기층치리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처럼 ‘봉사를 받는 사람’으로부터 ‘봉사하는 사람’으로의 역할 전환은 여러 민족 군중의 심리적 상감을 한층 심화시키고 공동체 리념을 점차 수립하며 나아가 ‘너속에 내가 있고 내속에 네가 있는’ 공동체 정체성을 형성하고 있다.
금후, 백산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전 시 로인 식사지원 장소의 복사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석류꽃이 피니 변경이 붉다(石榴花开边疆红)’ 건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사회 력량이 ‘길선·동심원’ 네트워크에 참여하도록 인솔하고 압록강기슭의 따뜻한 한끼 식사가 여러 민족 군중을 이어주는 정신적 뉴대로 되게 하며 변경지역의 상감식 사회구조와 사회구역 환경 구축에 참고할 만한 실천 본보기를 제공하게 할 것이다.
최창남, 우천하(于千贺), 림월(林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