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0일, 장춘시도시관리국에 따르면 전 시 공유자전거가 4월 1일1부터 정식으로 투입, 운영될 예정이다. 계획된 투입 차량은 5만 7,000여대로 시민들의 록색출행에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장춘시도시관리국 시용관리처(市容管理处) 2급 조사연구원 왕진량의 소개에 따르면 올해 공유자전거의 운영관리를 위해 장춘시도시관리국은 사전에 체계적으로 준비를 진행했다. 2월말부터 공유자전거 운영기업들을 조직해 운영 전 준비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했다. 한편으로 공유자전거 주차지점 6,000여곳을 재조사 및 최적화하여 현재 전 시에 총 1만 3,000여개의 공유자전거 주차 거점을 구축했으며 편민 출행 네트워크를 더욱 촘촘히 했다. 다른 한편으로는 5만 7,000대의 투입 차량에 대해 전면적인 세척, 점검, 정비를 실시하도록 독촉하여 모든 차량이 최상의 상태로 운행에 투입되도록 했다.

공유자전거 투입 이후 무질서한 주차나 차량 적치와 같은 고질적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해 장춘시도시관리국은 운영 질서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기업들이 차량을 제때에 규범적으로 배치하도록 지도해 도시 미관과 교통 질서를 유지함으로써 공유자전거가 도시의 문명적 풍경으로 자리 잡도록 할 방침이다.
운영기업들도 정밀화된 관리 방안을 내놓았다. 메이퇀(美团) 공유자전거 장춘도시경리인 주우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주거지역, 상권, 교통 중추 등 수요가 높은 지역에 정밀한 배치를 실시하고 격자화 운영관리방식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5-30 도시 보장 신속 대응 체계’를 도입해 운영 인력이 5분 내 대응, 30분 내 현장 도착 및 처리하도록 하고 전담 인력과 구역별 관리로 운영 질서를 확보한다. 출퇴근 시간대에는 지하철역, 오피스(写字楼) 밀집지역 등 핵심 구역의 공유자전거 배치를 강화하고 매일 안전 점검을 실시해 고장 차량은 즉시 회수, 정비한다. 동시에 정부, 기업 련동기제를 구축해 효률적인 공동 관리도 추진한다.

할로 공유자전거(哈啰单车) 도시 운영 책임자 왕명양은 “북두위성 위치추적 기술을 활용해 오프라인 주차 지점과 온라인 앱을 정확히 련동하여 사용자가 지정구역 내에 반납하도록 한다.”고 소개했다. 또한 운영 구역을 격자화하여 주요 도로와 일반 도로를 구분하고 책임자를 지정하며 전담 인력이 차량 배치와 관리를 담당한다. 운영 인력은 상시적인 동태 배치를 통해 무질서 주차를 방지하고 사회구역과 협력하여 문명적으로 사용할 것을 선전하며 봉사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예정이다.
공유자전거는 도시관리의 수준을 가늠하는 동시에 시민들의 문명 소질도 반영한다. 장춘시도시관리국은 시민들에게 사용 전 브레이크와 벨 등 안전 상태를 반드시 확인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는 교통 신호를 준수하며 문명적으로 주행할 것을 당부했다. 사용 후에는 앱 안내에 따라 지정된 장소에 질서 있게 반납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동시에 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안전하고 질서 있는 사용 환경을 조성하여 공유자전거가 도시의 또 하나의 아름다운 풍경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명준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