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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한국인(상)회-정대박화병원,의료 협약 체결

차영국      발표시간: 2026-01-18 22:1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재길림 한국인 의료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중-한 량측 공동 목표 제시

1월15일 오전,길림시정대박화병원에서 ‘길림한국인(상)회’(정종필 회장)와 ‘길림정대박화병원’(김숙 원장)간 업무협약식이 있었다.

료해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길림시 지역의 한국인들에게 맞춤형 진료록색통로가 마련될 예정이며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가 구축될 예정으로 량측 협력의 본격적인 시발점으로 평가받았다.

협약식에는 심양 주재 한국 총령사관 령사 박정국을 비롯해 강진호 팀장, 주시요 실무관, 길림한국인(상)회 정종필 회장, 김윤식 수석부회장, 박장춘 부회장, 남현술 고문, 류양 녀사, 길림정대국제병원 원장 김숙과 병원의 실무진들 그리고 길림시조선족련합회 회장단 관련 인사들이 참가했다.

김숙 원장(오른쪽)과 정종필 회장이 업무 협약서에 서명 후 악수하고 있다.

축사에서 박정국 령사는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구와 길림시한국인(상)회의 긴밀한 협력이 재길림 한인들의 불안 해소와 안정감 제공하게 될 것이고 상호 협력효과를 창출하는 좋은 모델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필 회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길림시 지역의 동포들은 언어소통 등 어려움으로 적절한 의료봉사를 받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이번 협약이 재길림 한인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고 길림한국인(상)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동포들의 생활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숙 원장은 “의료에 국경은 없다는 신념으로 이번 협약을 준비했고 재길림 한국인들을 위해 전용 록색통로, 비상 상황 신속대응 체계, 건강 상담 및 예방 관리 등 종합적인 의료봉사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현판식

협약에는 한국어가 가능한 의료진을 통한 진료 지원, 응급상황 신속 대응, 건강검진 및 질병 예방 관리 상담 등이 포함되여 있다. 이로써 언어 문제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던 한국인들의 문제가 해소되고 긴급 상황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다는 점에서 길림시 지역 한국인들의 반응은 매우 긍정적이다.

한 참석자는 “중국에서 생활하면서 건강에 대한 걱정이 가장 크다. 언어가 통하고 신뢰할수 있는 병원과 제도적으로 련결됐다는 소식에 마음이 놓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량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향후 보건의료분야에서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은 재중국 한국인들의 삶의 질적 향상과 중-한 우호협력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량측 인사들 기념촬영

/차영국기자

编辑:정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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