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길림성주택건설청은 ‘함께 실천하는 쓰레기 분리수거’라는 주제로 행사를 조직했다.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500여 회의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고 도합 8만여명이 참여해 좋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춘시와 매하구시, 공주령시, 연길시 등 지역에서는 류동인구가 많은 공원과 광장에 선전 공간을 마련하고 현수막과 전시판을 설치했다. 또한 주민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한 지식을 익힐 수 있는 게임 구역도 마련했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분리수거 게임에 참여하여 작은 선물도 받고 분리수거 기술도 배우고 환경보호 의식도 높였다.
길림시는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 활동’을 실시하며 시내 15곳에 인증 장소를 마련했다. 시민들은 분리수거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고 모형 쓰레기를 옳바르게 처리하면 선물을 받아갈 수 있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인증 영상을 촬영해 소셜미디어에 공유함으로써 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통화시와 장백산관리위원회는 자원봉사자팀을 구성해 상가와 시장을 직접 방문하며 선전행사를 진행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점포 운영자들에게 선전수첩을 배포하고 업종별 쓰레기 종류와 분류 기준을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음식업계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배출방법과 페기유 처리절차에 대해 설명했다.
료원시우정관리국은 업계의 강점을 활용해 모든 우체국과 택배 취급점에 ‘택배 포장재 분류지침’ 수첩을 배치했다.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분리수거 방법을 설명해주었고 택배기사들에게 배송과정에서 수첩을 리용해 주민들에게 옳바른 포장재료 분류방법을 안내하도록 조직했다.

백산시 교육부문이 생활쓰레기 분리수거를 교정생활에 접목시킨 가운데 여러 학교들은 국기 아래에서의 연설, 교정 네트워크, 선전란 등을 통해 선전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교수방식을 혁신하여 도덕법치, 지리, 생물 수업에 분리수거 지식을 접목하고 학생들이 페품으로 예술품을 만드는 등 대회에 참여하도록 하여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시켰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