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추석 련휴, 길림성 사회 치안질서 량호

형사·치안 사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7% 4.4% 감소

9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국경절과 추석 련휴 기간 전 성 공안기관은 공안부 및 성당위와 성정부의 지시에 따라 다양한 보안조치를 철저히 실시하여 대중이 평온하고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보장했다.

련휴 기간 전 성의 형사사건과 치안사건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07%와 4.4% 감소했으며 대형 행사가 안전하고 순조롭게 진행되였다. 도로 교통안전 상황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이였고 관광지 질서는 질서정연하게 유지되였다. 전 성의 사회 전반이 지속적으로 안정된 상태를 유지했다.

8일간의 련휴 동안 대중들의 관광, 소비, 오락 등 다양한 수요가 급증하며 인파와 차량 이동량이 크게 증가 하였고 대규모 행사들이 다수 개최되였다. 이에 따라 전 성 공안기관은 실제 상황에 맞춰 과학적으로 등급 사업체계를 가동했으며 많은 경찰들이 자신의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며 성실하게 임무에 림했다.

매일 약 2만여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힘썼고 공안과 무장경찰의 련합근무 체제 및 ‘1·3·5분’ 신속대응 체계를 엄격히 수행했다. 또한 번화한 상업지역, 주요 관광지, 공항 및 철도역 등 핵심 지역을 중심으로 무장순찰을 실시하여 경찰의 신속한 대응능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했다.

전 성 공안교통 관리부문은 도로망 구조, 교통량, 날씨 변화, 관광명소, 도로 시공 등 상황에 따라 경찰을 효률적으로 배치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제정하여 안전우환 지역 26곳을 조사하고 처리함으로써 심각한 교통사고와 대규모 교통체증을 예방했다. G331 국도 연선에는 하루 평균 500여명 경찰을 배치하고 31개 경찰주재소를 설치하여 경찰 순찰, 사고 처리, 위험 처리 등 사업을 확실하게 강화했다. 이를 통해 도로 통행의 안전을 철저히 확보하여 교통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교통, 문화관광, 시장감독관리 등 여러 부문과 협력하여 관광 안전과 관광지 질서 유지사업을 강화했다. 이를 위해 1만 2,000명의 경찰을 투입하고 77회의 대형 행사에서 1,000여명 인원에게 평온하고 질서 있는 봉사를 제공했다.

또한, 모순과 분쟁에 대한 깊이있는 조사를 진행하여 5만 2,000여가구를 방문하고 2,619건의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각종 사건의 발생을 적극 예방했다. 집법 봉사의 질을 높이고 경찰을 효률적으로 배치했으며 예약봉사, 시간연장봉사, 온라인 수속 등 편의 조치를 적극 실시하여 련휴 기간 대중의 허가증 수속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켰다.

/오건기자

编辑：유경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