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년간, 룡정시 지신진은 일련의 강력한 조치를 통하여 촌민들의 생활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태적이며 살기 좋은 아름다운 가원을 건설했다.
지신진 승지촌에서 가옥들이 가지런히 줄서고 도로가 깨끗하며 마치 한폭의 그림 같은 정경을 이루고 있다. 승지촌 로인들의 회고에 따르면, 예전에 승지촌이 아주 ‘허름’하여 촌민들이 외지로 다 나갔지만 지금은 촌의 기초시설이 부단히 개조, 승급되여 환경이 좋아졌고 촌민들도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다.
명동촌에 들어서면 한켠에는 고대풍의 조선족 정원이 있고 다른 한켠에는 현대풍의 카페가 있으며 전통 특색과 현대 요소가 서로 잘 어울려져 있다. 과거에 명동촌의 대부분 촌민들은 외지에서 일했고 인구 로령화가 심했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이면 집밖에서 이동하기 아주 힘들었다. 몇년의 시간을 거쳐 촌에서는 위험 가옥들을 모두 개조하고 진흙과 벼짚으로 지은 집들을 전부 기와집으로 바꾸었다. 우물을 깊게 파고 수돗물 배관도 개조하여 촌민들의 식수안전을 보장하고 돌담을 새로 쌓았으며 조선족 주택의 전통 특색을 복원하고 가로등을 새로 세우며 록화지, 레저 광장, 주차장을 건설, 확장했다. 또한 전문환경위생대오를 도입해 일상 청결을 강화하여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지신진농업농촌판공실의 관련 사업일군은 “지신진은 적극적으로 동원, 배치하고 주거환경에 대한 정비를 착실하게 전개했다. 지금까지 이미 15개 촌에 대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연인수로 800여명이 동원됐다. 농촌 생활 쓰레기 860여톤, 진흙 10여톤, 농업생산 페기물 15톤, 공공장소 115곳, 주택 정원 480개를 정리, 정돈했다. 이외, 위험 가옥 30채, 페기 창고 12채, 파손 축사 1채, 파손 담장 39.5메터, 파손 화장실 4채를 철거했다.”고 전했다.
환경 정비와 기초시설 건설 외에도 지신진은 지리적 위치와 풍부한 력사문화자원에 의거하여 문화관광 융합발전의 길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현재, 지신진은 이미 새로운 생기와 활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향촌진흥에 끊임없는 동력을 제공하고 살기 좋고 관광하기 좋으며 일하기 좋은 농촌생태환경을 구축하는데 짙은 한 획을 더하고 있다.
길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