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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 대표들, 국제인삼거래쎈터 프로젝트 협력 방안 모색

김명준      발표시간: 2025-10-25 00:36       출처: 길림성기업경제연구소 选择字号【

일전, 길림성기업경제연구소, 길림성삼동(森东)상무유한회사, 은무(银贸)경제협력쎈터, 길림은행 및 한국측 대표 등 총 12명의 관리층 방문단이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이하 중한시범구)를 방문해 국제인삼거래쎈터 프로젝트에 관한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 중한시범구는 발전 력사와 설립 이후의 성과를 소개하고 연구소 대표는 인삼거래쎈터 준비 대표단 성원들에 대해 소개했다. 길림성삼동상무유한회사는 서울 강남구에 투자 건설할 ‘국제인삼거래쎈터’의 운영 방안 1.0 버전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 방안은 프로젝트의 전략적 위치와 핵심 기능을 상세히 다루고 있으며 글로벌 최대 ‘인삼거래재정결제쎈터’ 구축과 ‘동북아인삼산업연합경제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적 흐름, 물류, 정보 흐름, 자금 흐름“의 원활함을 실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핵심 기능은 거래 체계, 품질  관리, 지원 써비스, 다국적 교역 편의, 직능 구조 및 혁신 방향을 포함한다.

량측은 심층적인 교류와 의견 교환을 통해 국제인삼거래쎈터 프로젝트 공동 추진에 합의했다. 중한시범구 관리 사무실은 정책 지도, 규정 준수 운영 및 자원 련계 등에서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길림성삼동상무유한회사와 함께 자원을 구축하고 공유하며 중한시범구 내 중국 본부 설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행된 투자 및 융자 관련 회의에서 길림은행과 하나은행 등 금융 기관의 대표들이 프로젝트의 타당성 및 대출 승인 조건에 대해 론의하며 핵심 합의를 도출하였고 특정 조건 충족 시 최고 한도 대출 지원을 약속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중한시범구 내 한국 자본 기업을 위한 전용 기금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도 초보적으로 론의했다. 앞으로 량측은 지속적인 소통과 의견 교환을 통해 길림성 인삼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전했다.

/길림성기업경제연구소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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