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2일, 한국 한중도시우호협회 회장 권기식은 중한(장춘)국제협력시범구 대건강산업원 왕학의 배동하에 길림신문사를 방문하고 길림성과 한국간 우의 증진, 협력 가능성을 두고 간담회를 진행했다.
유창진 부총편집은 《권기식 회장은 다년간 중한 관계의 깊은 리해와 전문성으로 량국 관계 리해 증진에 전력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길림신문사도 해외판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중한 량국의 문화, 교육, 경제 등 교류를 위해 언론사로서의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앞으로 길림신문사는 한중우호도시협회와 함께 길림성과 한국 간 활발한 교류를 위한 미디어 협력 플래트홈을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량측은 간담회 후 기념사진(우3 유창진 부총편집, 좌3 권기식 회장)을 남겼다.
한중도시우호협회장 권기식은 “길림신문사는 단순한 뉴스 전달을 넘어 량국의 상호 리해와 인문 교류를 촉진하는 중요한 매개체이다. 특히 량국 간 중요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10년만에 장춘을 찾았는데 도시 건설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크다. 또한 현재 신에너지, 과학기술 등 새로운 령역에서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다. 길림신문사가 앞으로도 중한 관계 발전에 있어 전파자의 역할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를 바라며 한중도시우호협회도 길림성과 한국의 교류 협력에 힘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 길림신문 김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