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림대학 동북아연구쎈터 연구팀 방한해 ‘제9차 중·한 동북아지역 협력 세미나’참가
2025년 7월 3일부터 6일까지, 동북아연구쎈터 부주임 장혜지(张慧智) 교수를 비롯한 9명의 연구진은 한국을 방문하여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쎈터에서 개최한 ‘제9차 중·한 동북아지역 협력 세미나’에 참가했다. 방한팀은 이번 행사에서 한국국립외교원, 아산정책연구원, 제주대학교, 동덕녀자대학교, 창원대학교, 부산경제진흥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들과 학술 교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동북아 정세의 전환점과 중·한 협력’을 주제로 진행, 중·한 량국의 20여명의 전문가들은 ‘트럼프 2차 임기내 중미 관계와 미한 동맹’, ‘조선반도 정세’, ‘부산과 중국 동북지역의 협력’이라는 세가지 주요 의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론의를 진행했으며 공감대를 형성하고 의견 차이를 정리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행사는 동북아연구쎈터 및 동북아연구원과 동서대학교 중국연구쎈터간 협력 협약 체결 이후 9번째로 개최된 학술 세미나로 량측의 교류 메커니즘이 지속적으로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량측은 향후에도 학술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중·한 관계 발전과 동북아 지역의 평화 안정을 위한 지적 지원과 학술적 기여를 함께 할 것임을 밝혔다.
/길림대학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