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3.0T MRI 도입으로 '더 정확한 진단' 제공

 - 신세계서울병원, 정확한 이미지 퀄리티 구현, 넓은 입구로 폐쇄공포증 환자도 편안한 검사 가능

신세계서울병원 최첨단 필립스 3.0T MRI 장비

한국 서울 영등포에 위치한 관절·척추 신세계서울병원은 더욱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기 위해 최첨단 필립스 3.0T MRI 장비를 추가 도입, 11월 18일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존 1.5T MRI와 더불어 MRI 기기 2대로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고 신속한 검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에 도입한 필립스 3.0T(테슬라) MRI 장비는 넓은 입구로 폐소공포증 환자의 불안감을 줄이고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검사받을 수 있으며, 영상 품질 또한 1.5T 대비 약 40% 이상 향상 해 높은 이미지 퀄리티를 자랑한다.

병원 측에 따르면 이번 3.0T MRI 도입으로 정확한 이미지 퀄리티뿐만 아니라 1.5T 대비 30% 이상 빠른 검사 속도를 보여주어 환자들의 대기 시간을 줄여 효율적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서울병원은 “환자를 위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필립스 3.0T MRI를 도입함으로써 환자들의 재검사를 줄이고 더욱 정밀하고 높은 정확도의 진단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의료장비 도입에 아낌없이 투자하여 내원하시는 환자분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등포에 위치한 신세계서울병원은 정형외과 전문의 8인을 필두로 신경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분야별 우수 의료진이 상주하여 총 14인의 의료진이 꼼꼼한 진단과 안전한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동시에 3.0T MRI 뿐만 아니라 최첨단 의료장비인 인공관절수술 로봇도 도입하여 환자들의 보다 나은 수술 및 비수술 치료결과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길림신문 해외판 이호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