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 개막

제15회 중국-동북아박람회가 오늘（8월 27일）장춘에서 개막되였다.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손잡은 동북아, 개방으로 여는 미래”를 주제로, 총 7만3,000㎡ 규모의 전시 공간에 ▲현대 산업관 ▲개방 협력관 ▲신소비·신써비스관 ▲국제 및 향항·오문·대만 특색상품관 등 4개 전시관이 마련되였다.

박람회 기간 ‘제7회 동북아 산업단지 대화회의’, ‘중국(길림)-로씨야 경제무역 교류회’, ‘중-일 경제무역 교류 및 수소에너지 산업 협력 행사’, ‘한국 상무일’, ‘장백산 의약·헬스 산업 발전 포럼’, ‘개발구 고품질 발전 협력 교류회’, ‘길림성 첨단 과학기술 성과 발표회’등 행사가 열리게 된다. 또한 경제·무역 상담, 투자 유치, 인재 교류, 문화·스포츠 교류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병행한다. 온라인 플래트홈을 통한 ‘클라우드 박람회’ 써비스 역시 제공돼 현장과 비대면을 아우르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길림신문  최화 박명화 정현관 손맹번 김명준 오건 주동 기자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