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근 초대형 수박부터 종자 판매까지… 장춘 농업박람회 인기

8월 15일부터 8월 24일까지 열리는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이하 박람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박람회 현장에는 많은 관람객이 몰려 다양한 농작물 전시를 관람하거나 종자를 구매하는 등 활기가 넘치고 있으며 농민 운동회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람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과학기술 농업, 록색 농업, 질적 농업, 브랜드 농업’을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명품 농산품 및 식품 전시, 첨단시설 전시, 재배 시범 전시, 창의 농업 전시, 정품 축산업 전시, 현대 종자산업 전시, 농기계 장비 전시 및 농경 문화 전시 등 8개 특색 전시구역을 설정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중국 현대화 대규모 농업의 신제품, 신기술, 신장비, 신성과를 집중 전시해 참가업체와 관람객들에게 포괄적인 교류•협력 플래트홈을 제공하게 된다. 

 박람회에 전시된 100근이 넘는 초대형 수박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채소 종자를 고르고 있다.

옥수수 종자 전시판매구역에서 판매자가 농민에게 종자 특성을 설명하고 있다.

목축업 전시구역에서 사람들이 울타리 너머로 소를 구경하고 있다.

 농기계 전시구역에 전시된 대형 농기계

 참가업체가 관람객들에게 북두 자동 네비게이션 운전 시스템을 시연하고 있다.

한 녀성이 옥수수밭을 배경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참가업체가 박람회 현장에서 라이브 방송으로 쌀을 판매하고 있다.

버섯 전시판매구역에서 고객에게 버섯을 소개하고 있는 판매자.

 농산물 전시판매구역에서 판매원이 고객에게 상품을 건네주고 있다.

 연변 특산품이 관광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참가업체가 고객들에게 포도주 시음을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들이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삼계탕 등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전통 빵이 진렬된 부스에서 직원들이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한 녀성이 우아하게 고쟁(古筝)을 연주하고 있다. 

 화려한 몽골 전통 의상을 입은 녀성이‘후마이’(呼麦)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한 장인이 정성스럽게 전통 ‘장향’ (藏香)을 만들고 있다.

수공예품이 가득 쌓인 부스 앞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 관람객들.

중국인민항일전쟁 및 세계반파쑈전쟁 승리 80주년 기념 특별 전람

신강 특색 복장을 차려입은 경영자가 양꼬치를 구우며 신나게 춤을 추고 있다.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