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 새 명소 '사계남하', 복합 강변공원으로 주목

장춘 최초의 '문화·관광·상업' 종합체 탄생... 첫날에만 10만명 방문

장춘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사계남하(肆季南河) 강변공원이 지난 7월 26일 정식 개방되여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3만평방메터 규모의 이 공원은 천보로(天普路)에서 천신로(天新路), 창계가(畅溪街)에서 이통하(伊通河)까지 이어지고 '한 강, 두 강변, 세 다리'라는 독특한 컨셉으로 조성되였다. 특히 핑크색 모래사장과 길이 100m의 동북지역 최대 규모 대형 물막 미디어아트(水幕光影秀), 수상 불꽃쇼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개장 첫날에는 10만명이 넘는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북적이는 풍경을 연출했으며 장춘 최초의 문화·관광·상업 복합 강변공원으로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공원 조성으로 장춘시의 도시 매력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핑크색 모래사장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관광객들.

물총 싸움을 하며 즐겁게 웃고 있는 어린이.

어린이가 비둘기에게 조심스럽게 먹이를 주고 있다.

귀여운 어린이와 날아오르는 비둘기.

핑크색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공원 내에서 산책하며 여유를 즐기는 시민과 관광객들.

아름다운 핑크색 모래사장과 푸른 하늘이 조화를 이룬 눈부신 풍경.

/길림신문 류향휘 손맹번 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