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 성료… 독자와 서향의 뜨거운 만남

정교한 도서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제2회 동북도서교역박람회가 5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춘농업박람원에서 개최되였다. 박람회에는 전국 각지 700여개 출판발행단위가 참가해 중국 출판계의 ‘올스타 진영’(全明星阵容)이라 불릴 만했다. 박람회 기간 신간 출판 기념회, 문학작품 나눔회, 무형문화유산 수공예품 제작 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 광범한 독자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문화성연을 선사했다. 현장은 짙은 문화적 분위기로 가득했으며 관람객들은 다양한 도서를 탐색하며 지식의 열기를 만긱했다. 

책 읽기에 푹 빠진 어린이들.

그림책에 열중하는 어린이들.

백발 로인이 책의 세계에 빠져들었다. 

정교하게 제작된 송화석 작품.

진지하게 작품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

그림책을 보고 있는 사랑스러운 어린이.

향 제작을 체험하고 있는 관람객.

로씨야 관광객들이 외국어 도서를 관람하고 있다.

열심히 책을 읽고 있는 학생.

무형문화유산 전시구역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줄을 서서 중의 진료를 받고 있다.

장춘의학고등전문학교 ‘견학단’ 학생들이 문화콘텐츠 구역에서 인형을 고르고 있다.

학생들이 무형문화유산 활자인쇄를 체험하고 있다.

추억이 담긴 옛 책들이 도서 수집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길림신문 손맹번 류향휘 김명준 기자

编辑：최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