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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신문 > 농촌농업

봄바람 스치는 길림 대지, 향촌 진흥의 새 화폭 그려간다

김영화      발표시간: 2026-04-10 10:36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몇년간 길림성은 ‘10개 현 선도, 100개 촌 시범, 1,000개 촌 정돈, 만개 촌 미화’ 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살기 좋고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목표로 삼았다. 압록강변의 국경 마을에서 송화강변의 아름다운 마을까지, 특색 산업의 발전과 향촌 정돈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지며 길림성은 향촌 진흥의 아름다운 그림을 그리고 있다. 

집안시는 지역 경관과 특색 산업의 우세를 바탕으로 전역 관광의 ‘총동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농촌 지역을 매력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태왕진 전만촌에 들어서면 정돈된 아스팔트 도로와 과일나무 사이에 위치한 목조 민박집들이 눈에 들어온다. ‘과일 마을’로 알려진 이곳은 2025년 제7회 전국문명촌진 영예를 수상했다. 민박 운영자 왕미는 “예전에는 평범한 마을이였지만 지금은 잘 정비된 도로와 광장이 마련되여 마을이 완전히 변했다”고 전하며 매년 약 15만원의 민박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태구는 ‘3대 련동, 4개 구역 지원, 다양한 지점 협력’의 발전 구조를 수립했다. 장춘 도시권을 중심으로 한 도시 농업 발전대(发展带)와 장춘-구태 도시농촌 융합 발전대가 함께 협력하여 도시 농업과 농업 관광을 융합하고 있으며 특색 있는 마을과 창의 단지, 력사 문화 마을들이 활기를 띠고 있다. 드라마 <꽃이 만발한 산골 마을>의 인기 덕분에 토문령 가두 마안산촌의 명성이 확산되였다. 이곳은 홍색 교육 기지와 전원 종합체를 바탕으로 문화 관광과 농업 관광을 통합하며 매년 산나물 미식 축제와 숲속 음악제를 개최해 관광객들에게 전원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구태구는 6,000여 만원을 투자하여 묘향산-마안산-팔대령 50여 키로메터에 달하는 100리 지리경관 도로를 조성하였고 이 도로를 따라 청수촌, 홍광촌, 전강자촌 등의 아름다운 마을들이 련결되였으며 길림시는 ‘아름다운 향촌’ 건설을 통해 광활한 들판에 향촌 진흥이라는 새로운 답안지를 제시하고 있다. 

길림시는 기획 선행과 종합 추진을 바탕으로 ‘시급 주도, 현구급 주관, 농민 주체’의 시행 기제를 수립하여 기초 시설, 공공 써비스, 거주 환경과 농촌 정돈 등 전방위적 발전을 이루어내고 있다. '14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길림시는 새로 건설하고 개조한 농촌 도로가 5,900키로메터에 이르며 자연 마을 경화로 보급률은 99.2%에 달해 아스팔트 길이 집집마다를 련결하게 되였다. 수도물 공급률은 97.5%로 증가하고 농촌 전력망 의거도(供电可靠率)는 99.85%를 초과하며 5G 네트워크는 전체 향진의 80% 이상을 커버하고 '특급 마을 배달' 써비스는 1,384개 마을에 설치되였다.

룡담구 대구흠 만주족진 서양목촌에 들어서면 정돈된 마을길 량옆으로 정교한 울타리가 놓여있다. 한때 평범한 마을이였던 이곳은 2021년 성급 ‘1,000개 촌 미화’ 시범 마을로 선정되였다. 마을에 있는 ‘당원 자치 물류쎈터’는 16명의 자원봉사자들로 24시간 주민들에게 무료 써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양목촌은 환경 정돈과 상시 관리로 아름다운 주거환경과 효과적인 정돈을 이루어냈다.

이는 모두 겉으로 드러난 변화에서 내면의 변화로 이어지는 농촌의 개혁으로 단순히 길이 트이고 불이 밝혀지며 마을이 아름다워졌을 뿐만 아니라 산업이 번성하고 인기가 모이고 삶이 나날이 달콤해지고 있다는 표징으로 마을은 아름답고 백성은 풍요로우며 백성들은 화목하고 산업은 번성하는 향촌진흥의 그림이 길림 대지 위에 힘차게 펼쳐지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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