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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하시, 시설 재배 혁신으로 소득 증가

김영화      발표시간: 2026-04-09 19:00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최근 몇년간 교하시는 자원 여건과 산업 우세를 바탕으로 반계절 산나물, 우량 과일, 채소, 블루베리 및 체리와 같은 특색 품종에 주목하며 시설 재배의 규모화와 표준화를 적극 추진해 전통 농업의 가속화된 전환과 향상을 이끌고 있다.

장안가 진보채소재배전문합작사에는 표준화된 과일 및 채소 비닐하우스가 늘어서있고 내부는 생기로 가득 차있다. 내부에는 탐스럽고 빨갛게 익은 딸기가 가지마다 주렁주렁 열려 있었고 참외도 시기에 맞춰 일군들이 정식(定植)하고 있었다. 이 합작사는 총 35동의 비닐하우스를 건설하였는데 작년에는 14동을 승격 및 개조해 단일 아치 단일막 구조에서 이중 아치 이중막 구조로 변경했다. 개조이후 보온 및 축열 능력이 크게 향상되여 극한 기후에서도 견딜 수 있게 되였으며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조절할 수 있어 과일과 채소의 고품질·고생산량을 위한 기초가 마련되였다.

합작사의 활발한 발전은 교하시의 시설 재배 질적 향상과 효률 증대를 잘 보여주는 사례다. 교하시는 정책적 기회를 적극 활용하고 신기술을 보급하며 신품종을 도입해 재배 효익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있다. 또한 시설 원예 보조금을 지급하여 경영 주체들이 규모를 확장하고 집단을 형성하도록 유도하며 금융 지원을 통해 대출 이자 보조 및 농업 보험 등의 방법으로 자금 문제를 해결하고 있어 시설 재배 산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2025년 말 기준, 교하시의 시설 재배 총 면적은 1,723무에 달하며 이 중 과일·채소 재배 면적은 834무이다. 또한 과일·채소 따기 단지 7개를 조성하였고 년간 과일·채소 생산량은 410만근을 초과하고 있다. 

현재 딸기 따기가 한창이고 참외 정식도 바쁜 시기이다. 4월 중하순에는 비닐하우스에서 재배한 대형 체리가 잇따라 출하될 예정인데 초기 수확 시의 체험 수확 가격은 근(500g)당 80~100원에 이를 수 있어 경제적 효익이 매우 크다.

현재 비닐하우스 산업은 교하 농민 소득 증대와 마을 발전을 이끄는 대표적인 특색 산업이 되였다. 하나하나의 현대식 하우스에서는 사계절 내내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생산할 뿐만 아니라 농촌 진흥의 희망을 키워 내 농민들이 집 앞에서 안정적으로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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