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7일 하남성 수현 과학혁신산업단지의 한 전자회사 생산라인에서
와이어링 하니스를 제작 중인 직원. (사진/신화통신)
2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계절적 요인으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
4일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2월 제조업 PMI는 전월 대비 0.3%포인트 내린 49%로 집계됐다. 음력설 련휴가 2월 중·하순에 집중되면서 기업 생산과 비즈니스 활동이 일시적으로 위축됨에 따라 제조업 전반의 시장 활동이 감소된 것으로 보인다.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각각 49.6%과 48.6%로 전월보다 1포인트, 0.6%포인트씩 하락했다. 이는 제조업 생산과 시장 수요 모두 소폭 둔화됐음을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농부산물·식품가공업, 컴퓨터·통신·전자설비 제조업 등의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50%이상으로 확장 국면을 유지했다. 반면 섬유·의류·자동차 업종의 생산지수와 신규주문지수는 모두 50%이하로 경기가 위축됐다.
기업별로는 대기업의 2월 PMI는 51.5%로 1월보다 1.2%포인트 상승했다. 이에 반해 련휴 영향을 크게 받은 중·소기업의 PMI는 각각 47.5%와 44.8%로 1.2%포인트, 2.6%포인트씩 하락했다.
2월 과학기술제조업의 PMI는 51.5%로 전체 제조업 평균을 상회하면서 량호한 성장 태세를 이어갔다.
소비재 산업의 PMI는 0.5 %포인트 오른 48.8%로 경영 환경이 개선됐다. 반면 장비 제조업과 에너지 다소비 산업의 PMI는 각각 0.3%포인트, 0.1포인트 내린 49.8%과 47.8%를 기록했다.
한편 2월 비제조업 부문의 PMI는 전월보다 0.1%포인트 상승한 49.5%로 집계됐다.
/신화망
编辑: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