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훈춘종합보세구 킹크랩 ‘보세+중계(转口)’ 업무 개통식이 개최되였다. 이날 킹크랩은 해남항공 HU7915‘장춘-향항’ 항공편을 리용해 향항에 도착했다.
이번에 수송된 로씨야 수입 붉은 킹크랩은 훈춘을 거쳐 장춘에 보내졌으며 매주 화요일, 토요일에 운항하는 직항로선의 우세에 의탁해 4시간 55분 만에 향항에 도착했다.
이번 킹크랩의 향항 ‘첫 비행’을 위해 여러 지역, 여러 단위가 협력했다. 해남항공 전문팀은 화물칸의 온도조절을 꼼꼼하게 확인했고 훈춘과 장춘 세관은 감독관리 모식을 혁신하고 ‘록색 통로’를 개척해 신속한 검사, 통관을 실현했으며 장춘공항 지면보장부문은 적재 과정을 최적화하고 고능률적으로 지면 중계 운송을 완료하여 원활히 련결되는 보장사슬을 형성했다.
훈춘청려국제무역유한회사 책임자 리룡은 “예전에는 경외에서 구매하고 고객에게 운송했는데 지금은 중국 경내에 수입한 후 ‘보세+중계’ 모식을 통해 직접 고객에게 판매할 수 있어 전반 운송 시효가 향상될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도 절감했다. 이 업무가 개통된 후 수입 킹크랩은 향항, 대만 및 동남아 등지까지 판매되고 킹크랩 판매모식은 중국시장에서 세계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소개했다.
‘보세+중계’ 업무란 화물이 경외에서 보세구에 도착한 후 경내 기타 지역에 들어가지 않고 바로 다른 국가 혹은 지역으로 운송, 판매되는 무역방식이다. 업무의 핵심은 보세구 경내 관외의 특수정책을 리용해 화물의 림시보관, 중계 및 재수출을 실현하는 것이다.
/연변넷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