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성은 ‘량식 생산 기반 확보’ 및 ‘기술을 통한 량식 생산’ 전략을 깊이 있게 추진하며 량식 안전과 경작지 보호에 대한 최소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바 이를 위해 ‘1,000억근 량식’ 생산 능력 건설 프로젝트를 전력으로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네가지 우수한 융합 발전을 심화시켜 량식 종합 생산 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올해 우리 성의 량식 총산량은 871억 6,000만근에 달해 5년 련속 800억근 이상을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무당 990.8근, 파종 면적은 8,796만 9,000무로, 총생산량, 단위 면적당 생산량, 파종 면적에서 ‘세가지 증가’를 실현했다.
데이터는 우리 성의 량식 증산이 ‘면적 확장’에서 ‘기술 주도 단위 면적당 생산성 향상’으로 전환되였음을 보여준다. 이는 현대 농업 발전의 핵심 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다. 량식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전국 평균 수준인 무당 798.2근보다 192.6근 높고 전년 동기대비 19.2근 증가하여 전국 평균의 2.2배에 달했다. 이는 우수한 단위 면적당 생산량으로 전국 최상위권의 총생산 규모를 뒷받침하며 ‘작은 면적에서 높은 생산량’이라는 특징이 두드러졌는데 이는 스마트 농업의 심층적인 융합과 농업과학기술 지원능력이 지속적으로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길림성은 량식 생산을 새로운 단계로 끌어올리기 위해 9,000만무 이상의 량식 파종 면적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봄철 농사 준비작업을 철저히 진행하여 모종이 고르고 튼튼하게 자라도록 보장하고 있다. 또한 재배 구조를 최적화하여 신선한 옥수수와 감자 등 고수익 작물의 재배 면적을 확대해 농민 소득 증가를 지원하고 있다. ‘네가지 우수, 한가지 스마트’ 농업의 융합을 심화하여 고수확량, 고품질 품종 및 고효률 기술을 보급하고 중서부 지역에는 ‘물비료 일체화+밀식(密植)’ 기술 적용 면적을 1,000만무 이상 신규 확대하며 동부 한랭지역에는 ‘비닐방막+밀식’ 기술을 확대 적용하고 있다. 량식 재배 보조금 정책을 실시하여 디지털 감독을 강화하고 농민의 량식 재배 의욕을 높이며 재난 방지 및 감축 기제를 완비하고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 및 비축하는 동시에 2026년까지 ‘가뭄시 관개 가능, 홍수시 배수 가능’한 고표준 농지를 1,000만 무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길림성 전체 옥수수와 벼 시장 가격이 비교적 량호하여 래년 량식 생산에 탄탄한 기반을 마련했다. 2026년까지 량식 총산량을 900억근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전국 량식 풍작에 길림성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