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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시, 림하경제 창의적 발전 경로 탐색

김영화      발표시간: 2025-12-12 10:35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통화현에 들어서면 끝없이 이어지는 적송나무 열매 숲이 현지 농민들에게 '록색 은행'의 역할을 하고 있다. 통화현 삼붕 림장 책임자 조천호는 "우리는 직원들이 삼림을 도급맡아 그 아래에서 인삼 등 경제작물을 재배하도록 장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재배 방식은 경제적 리익을 배가시키고 생태 보호의 선순환을 형성하며'한 그루의 나무로 여러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통화시는 림과, 림균, 림약 등 특색 산업에 지속적으로 힘을 기울이며 삼림 식품 가공 기술 연구 개발을 강화하여 산업 사슬을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다. 현재 전 시의'산림 식량 저장고' 류형 경제림 제품의 총 생산액은 91억 4,300만원에 이르며 전년 동기 대비 9.8% 성장한 삼림 및 림초산업 총생산액은 183억 1,800만원에 달해 괄목할 만한'록색 성적표'를 남겼다.

통화시는 시범 및 선도 역할 강화를 위해 림하 경제 시범기지 건설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총 투자액은 1억 7,000만원에 이르고 이미 1억 2,000만원이 투자 완료되였다. 동시에 전시적으로 8개의 림하산업 핵심 대상을 계획중이며 총 투자 규모는 13억원을 초과하여 중소기업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공급하고 있다.

적송림에서 림하 인삼밭까지, 시범기지에서 산업 사슬 확장까지, 통화시는 생태와 경제의 상생을 이루는 록색 발전의 길을 걷고 있어 푸른 산과 맑은 물이 진정한 금산은산으로 변모하고 있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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