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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가상현실의 진화, 스마트폰 이후의 혁신을 꿈꾸다

김명준      발표시간: 2025-11-29 15:16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AI 제작

인류와 가상현실(VR)의 만남은 생각보다 오래되였다.

전국시대 ‘장주몽접(庄周梦蝶)’에서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론한 철학적 사유부터 1989년 미국인 라니어가 제안한 ‘Virtual Reality’ 개념과 이듬해 전학삼이 ‘령경(灵境)’으로 번역한 용어, 최근 인공지능(AI)과의 융합에 이르기까지 VR 기술은 개념적 구상에서 실용화 단계로 급속히 진화 중이다.  

최근 몇년간 VR 기술은 획기적인 발전을 거듭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령역을 확장 중이다. 스마트폰 등장 이후 기술 분야에서 이처럼 전복적(颠覆性) 잠재력을 지닌 혁신이 등장한 것은 오랜만이다.  

현재 VR기기의 진화 속도는 더딘 편이다. 디자인과 휴대성 측면에서 여전히 ‘대동소이(大同小异)’ 형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콘텐츠 역시 ‘우주 탐험’, ‘해저 모험’ 등 류사 주제 집중현상으로 다양성 부족 문제가 지적된다.  

VR 기기가 스마트폰 수준의 대중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시나리오 혁신과 체험 최적화를 통한 사용자 유입 확대가 필수적이다. 

사용자 기반 확대는 개발자 유치로 이어지며 이는 다시 풍부한 콘텐츠 생산을 촉발한다. 이러한 선순환 구조가 건강한 VR 생태계 구축의 핵심이다.  

북경 량마하(亮马河)의 VR 야간 유람선 프로젝트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切片) 기술로 ‘오프라인 공간(线下场景)+클라우드 콘텐츠(云端内容)’의 실시간 련동을 구현하였으며 탐방객들이 가상 캐릭터와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성도시의 ‘AI 문화관광 대형 모델’은 관광객 선호도 분석을 바탕으로 실시간 개인 맞춤형 스토리를 생성한다. 례를 들어 〈천리강산도(千里江山图)〉 VR 전시는 관람객 이동 경로에 따라 화면 디테일을 동적 조정한다. 이는 기술 융합이 응용 시나리오 확장에 지닌 가능성을 립증하는 사례다.  

물론 시나리오 혁신만으로는 부족하다. 하드웨어(硬件) 체험까지 좋지 않을 경우 사용자에게  쾌적한 몰입감을 제공하기 어렵다.  

VR 발전은 ‘환상―기술―제품―생태계’의 라선형 성장 패턴을 따른다. 대중 소비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콘텐츠 창작·기술 개발·인재 양성 분야의 지속적 투자를 통해 현재의 성장 한계를 돌파하고 고품질 및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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