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승격, 정책혜민, 교통지원, 경기유치로
길림성, 연인원 1억 8,000만명 + 3,300억 원 목표 향해 총력
11월 12일 소집된 길림성 2025-2026 새 빙설시즌 계렬소식공개회에 따르면 빙설실크로드 혁신 선도구 구축과 빙설경제 고품질발전 추진이라는 목표를 둘러싸고 길림성은 이번 빙설시즌에 제품승격, 정책혜민, 교통지원과 경기(赛事)유치 등을 주요 수단으로 연인원1억 8,00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빙설관광수입3,300억원이상이라는 년도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쓰며 '백산송수'의 빙설매력이 다채롭게 꽃피게 하면서 길림성을 세계적인 빙설관광목적지로 전력을 다해 건설할 계획이다.
제품 및 소비 차원에서 길림성문화관광청은 여러 가지 좋은 정책들을 내놓았다. 이번 빙설시즌에서 길림성은 빙설제품행렬에 '새로운 성원'을 추가하고 특색있는 체험 씨나리오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된다. 전 성 스키장 시설이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60여 개의 대형 호텔, 5,000여 개의 객실이 새로 추가되였고 아시아에서 경사도가 가장 큰 장춘만달무(万达茂)의 실내 스키장, 사계남하(肆季南河) 동화 눈세계 등 새로운 랜드마크가 곧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또한 상고대표류, 설원횡단 등 새로운 운영방식이 풍부한 체험 씨나리오를 연출할 것이다. 성급 차원에서는 1억원의 빙설 소비권을 발급할 예정인데 여기에 각 지역의 외식할인, 무료 공공뻐스, 관광지무료입장 등 정책이 더해진다. 11월 22일 펼쳐지는 개장(开板)대회는 9개의 레저휴양지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12월 하순 눈박람회에는 370여 개의 참가업체가 모일 예정이며 800여 개의 문화, 관광, 체육, 상업 활동이 전반 빙설시즌을 관통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신민대가의 빙설문화장랑과 장백산의 눈조각품 운정천궁(云顶天宫) 등 '핫플레이스' 가 곧 성대하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전통풍경구 + 신흥경영방식'의 다원화 제품체계가 전면적으로 형성되여 관광객들은 길림성에서 빙설의 격정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 융합의 독특한 매력도 경험할 수 있다.
교육은 빙설산업의 미래에 동력을 부여하고 빙설운동은 어린 시절부터 보급해야 한다. 길림성에서는 '백만 청소년의 빙설운동 참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데 장춘, 길림 등 6개 지역은 이미 스케이트, 스키를 고중입시 체육선발 시험항목에 포함시켰으며 나머지 지역은 새 빙설시즌에 전부 실시하게 된다. 년말전으로 성급 빙설운동특색학교를 800개로 확대하고 최소 200개 중소학교에서 '운동장을 빙장'으로 전환하며 1,600명의 체육교원이 빙설전문기능훈련을 받게 된다. 빙설종목의 우수한 퇴역선수들이 교정에 들어가 빙설운동의 지도원과 보도원을 맡도록 권장하여 길림성의 학생들이 모두 하나의 빙설운동기능을 장악하고 빙설운동에서 심신을 건강하게 하고 의지를 련마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빠른 이동과 여유로운 려행'(快进慢游)이 더욱 편리해지고 교통망이 빙설 이동 경로를 촘촘히 짜놓았다. 새로운 빙설시즌에 성교통운수청은 보장을 중점으로 하고 봉사질을 높이며 감독과 관리를 강화하고 원활성을 보장하며 안전을 수호하는 것을 중점으로 교통운수호위 2025-2026 새로운 빙설시즌 관광 전문행동을 가동, 실시하여 길림성 빙설관광에 고품질의 운송 써비스를 제공하는데 전력을 다하게 된다. 심백고속철도의 개통을 발판으로 래년 1.4분기에 장백산-북경 조양 고속철을 증편하고 연길서 장백산을 거쳐 북경 조양에 이르는 고속철을 증편하며 적당한 시기에 림시려객렬차를 증편하여 빙설관광의 발전을 조력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길림성은 '춘빈호(春滨号)' 할빈-장춘 문화관광 전용렬차를 새로 개통하고 장백산 설국고속철을 북경-천진-하북과 직접 련결시킨다. 빙설관광 직통차량 선로 32갈래, 관광뻐스전용선 30갈래와 야간 공공뻐스 41갈래 및 388갈래의 맞춤형 려객운수선로가 공항, 고속철도역과 관광지를 련결하고 장춘, 길림, 송원, 연변 등지에 '고속철도 + 렌터카','민항 + 렌터카'원스톱 이동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원활하게 이동할 수 있게 한다.
스포츠행사의 하이라이트도 많다. 12월 26일, 장춘시 사계남하 강변공원은 제12회 전국대중빙설시즌 본회의장 활동을 주최하게 되는데 스피드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스노보드 등 70개 경기와 체험활동이 함께 모습을 드러내 대중빙설운동을 풍부히 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2025-2026시즌 국제빙설련맹 프리스타일 스키공중기교(自由式滑雪空中技巧)월드컵의 중국지역 경기와 아시안컵의 경기 등 두가지 대회 및 4가지 국가급 설상경기가 길림성에서 륙속 개막되는데 전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들이 길림성에 모여 높은 수준, 높은 품질의 경기로 도시의 지명도와 영향력을 제고하게 된다.
이와 동시에 챠간호 겨울철어렵축제, 바사국제스키축제, 제29회 장춘빙설축제, 제31회 길림시 상고대 빙설축제 등 표지성적인 행사들도 이번 빙설시즌에 륙속 개막된다.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길림성의 <2025-2026 빙설시즌 중점사업임무목록>이 이미 제정되였다. 새로운 빙설시즌 전 성 각 부문은 힘을 모아 더욱 훌륭한 제품, 더욱 편리한 봉사, 더욱 안전한 환경으로 국내외 각지의 손님과 벗들을 맞이하여 전 세계로 하여금 '빙설길림'의 독특한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다. 길림일보
编辑:최승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