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천진시 데이터발전쎈터에서 작업중인 직원들. /신화넷
우리 나라 7개 국가 디지털경제 혁신발전 시험구가 7개 측면에서 158개 개혁 조치를 둘러싸고 시범 시행을 진행하게 된다.
국가데이터국에 따르면 이번 개혁 조치가 시범 시행되는 곳은 천진시, 하북성 웅안(雄安)신구, 상해시, 강소성, 절강성, 광동성, 사천성 등 7개 시험구다.
해당 시험구들은 일전 국가데이터국이 개최한 특별 브리핑에서 건설 취지와 시험 중점에 대해 설명했다.
상해는 장강삼각주의 데이터 협력 메커니즘을 기반으로 데이터 공유, 혁신 협업, 씨나리오 개방을 심화해 지역간 협동발전, 우위 상호 보완을 촉진함으로써 장강삼각주 1조원급 규모의 디지털산업 클러스터를 공동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강소성은 ‘제도 혁신+산업 육성+인프라+씨나리오 확대’를 통해 데이터 요소의 시장화 가치를 구현할 방법을 모색, 전통산업 업그레이드와 신흥산업 육성을 뒤받침하기로 했다.
절강성의 경우 데이터 요소의 종합 시범 시행, 디지털경제 혁신발전의 쌍방향 시너지를 유지하면서 기업·인재·시장·플래트홈 등 혁신 체계 건설을 심화하고 과학기술혁신과 산업혁신의 심층 융합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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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