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광동성 양강(阳江)시의 한 절삭공구회사 공장에서 완성된 칼을 포장하는 직원들. /신화넷
9월 3일 기준 광동성에 등록된 경영주체가 2,000만 1,900개로 집계되였다.
8일 광동성시장감독관리국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말보다 95만 3,100개 순증가한 규모로 증가률이 5%에 달한다.
올 1월―8월 광동성의 신규 경영주체는 212만 6,900개, 페업한 경영주체는 114만 1,600개로 신규 경영주체 대 페업 경영주체의 비률이 1.86 대 1을 기록했다. 그중 ‘4대 신경제(신기술·신산업·신업종·신모델)’ 기업은 41만 4,600개로 광동성 신규 기업의 37.92%를 차지했다. 특히 신규 ‘디지털 경제’ 기업은 16만 7,600개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5.41% 증가해 신질생산력 발전을 강하게 뒤받침했다는 평가다.
민영경제의 활력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지난달말 기준 광동성에 등록된 민영경제조직은 1,925만 1,700개로 지난해 동기 대비 6.47% 증가했다. 이는 광동성 경영주체의 96.45%를 차지하는 규모다. 그중 민간기업과 자영업자가 각각 10.6%, 3.52% 늘어난 834만 5,300개, 1,090만 6,400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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