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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호시무역 수입상품 화물가치 사상 최고치 기록

손맹번      발표시간: 2025-06-06 16:06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1.1만명 호시 참여 변경 주민 350여만원 소득 증가

장춘세관에 따르면, 올해 1월-4월 길림성 호시(互市)무역 수입상품은 1.2만톤, 가치 1.1억원에 달했다. 그중 착지가공 상품은 약 1만톤으로 전년 대비 14.5% 증가해 최근 몇년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직접 호시무역에 참여한 변경 주민은 1.1만여명으로 소득이 350여만원 증가했다.

최근 몇년간 장춘세관은 ‘스마트 세관’ 건설과 ‘지관강국’ (智关强国) 요구를 적극적으로 실행하며 ‘스마트 호시무역’ 건설을 강화해왔다. ‘변경 주민 호시무역 스마트 세관 감독 체계’ ‘변경 주민 호시무역 지방 써비스 플래트홈’ ‘변경 주민 호시무역 종합 감독 플래트홈’으로 구성된 스마트 감독 모델을 중요 수단으로 삼아 변경 주민 호시무역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화 업그레이드를 촉진해 국가의 변경무역 혁신 발전 정책 혜택을 최대한 발휘하고 있다. 

장춘세관은 지역 혁신 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동북4성(구)의 호시무역 혁신 발전 중점 협력 프로젝트를 주도하고, 동북 지역 세관과 협력해 호시무역 발전을 저해하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변경 지역 산업 기반이 약하고 대부분 호시상품이 여전히 국경 통관 후 국내 시장으로 류입되지만 현지에서 가공되거나 심층적으로 활용되지 못한 채 기타 지역으로 직접 유통되는 현상을 감안하여, 지방정부가 현지 가공 특화 산업단지 건설 착지를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그리고 지역 특성에 맞게 호시무역 착지가공 상품의 품종을 확대하며 길림성 훈춘지역 수산물산업 발전을 지원하고, 호시무역 시스템이 어획허가증(捕捞证)을 온라인으로 자동 처리할 수 있도록 추동하고 있다.  아울러 수산물 가공이 ‘소규모에서 대규모로’ 성장하도록 촉진하고 있으며, 어유 육성, 량곡 가공의 공백을 메우고 있다.

장춘세관 관련 책임자는 “앞으로 스마트 호시무역 건설을 돌파구으로 변경 지역 안정과 발전에 힘쓰며 변경 지역 대외무역의 지속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추진해 동북 전면 진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길림일보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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