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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중조로 변경 관광렬차 4월 중순 재운행

김영화      발표시간: 2025-04-13 17:05       출처: 연변라지오TV넷 选择字号【

훈춘철도통상구에서 한 붉은색 렬차가 안전검사 등 모든 준비작업을 마치고 발차 지령을 기다리고 있다. 알아본 데 따르면 중조로 삼국을 이어주는 관광 명함장인 ‘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가 4월 15일 다시 기적을 울릴 예정으로 68키로메터의 중조로 삼국 변경 풍경을 련결해 관광객들에게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게 된다.

‘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는 길림성동북아철도집단이 장춘대학 관광학원 및 장춘중차궤도객차유한회사와 손잡고 훈춘철도통상구 지리적 위치 우세에 의탁해 관광로선, 플래트홈 개조, 내부장식, 운영봉사 등 방면을 둘러싸고 ‘중조로 변경풍광 관광, 유럽식 운수렬차 풍경 관광, 인공지능 체험 관광’ 풍격을 겸비한 국제관광 려객운수렬차이다.

‘동북아 장려호’ 관광렬차의 계획관광로선은 6갈래로 다국관광도 포함되는데 겨울철 휴식 정돈기를 거쳐 탑승 쾌적도, 스마트 언어 등 승격을 마쳤다. 렬차는 훈춘남역에서 출발해 두만강 중조로 변경을 따라 운행되는데 국가급 삼림공원, 두만강 등 경관을 경유해 다시 훈춘남역에 도착하며 전반 려정은 68키로메터이고 운행시간은 약 3시간이다.

길림동북아철도집단 훈춘남역 역장 장세흠은 “4월 15일에 새 관광렬차를 운행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렬차의 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전반 렬차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보수, 검측, 관리를 완료했다. ”고 전했다.

렬차에서 탑승객들은 변경 풍경을 감상하면서 다원화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한편 로씨야식 수프와 연변 김치를 맛볼 수 있고 로씨야 악기 연주자들의 즉흥적인 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연변의 부분 변경관광풍경구를 이어줄 뿐만 아니라 변경관광산업도 이끌어 향후 다국관광에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연변라지오TV넷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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