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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해외 비즈니스 인사 위한 ‘특별비자’ 발급

리미연      발표시간: 2025-02-22 15:33       출처: 신화넷 选择字号【


1월 28일, 변방검사소 직원(오른쪽)이 북경 수도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복’(福)자가 적힌 종이를 건네고 있다. /신화넷

북경시는 외국인 비즈니스 인사의 왕래 편리성을 높이고 도시의 국제화 환경을 최적화하기 위한 조치를 내놓았다.

북경시정부 외사판공실은 최근 북경변경총검사소와 손잡고 특별비자와 통관 편의 련계 써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써비스 대상에는 북경에 등록된, 조건에 부합되는 기업의 초청으로 자주 북경에 와 비즈니스 무역 활동을 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하는 외국인 사업가와 그 배우자 및 자녀가 포함된다.

외사판공실 관계자는 앞으로 조건에 맞는 외국인 비즈니스 인사에게 180일간 체류할 수 있는 5년 복수 특별 초청장을 발급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자는 지문 채취를 면제받고 타인에게 비자 신청을 위탁할 수 있다.

북경변경총검사소는 북경 수도공항과 대흥공항으로 출입경하는 외국인 비즈니스 인사에게 통관 편의를 제공해 신속한 통관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특별 초청장 신청부터 획득까지 ‘전 과정 온라인 처리’를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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