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 ‘세계 관광명산’칭호 수여받아

—첫진 14개 ‘세계 관광명산’에 국내 9개 산 입선

9월 26일, 귀주성 흥의시에서 열린 ‘2024 국제산악관광 및 야외운동대회’에서 장백산이 국제산악관광련맹으로부터 정식으로 ‘세계 관광명산’칭호를 수여받았다. 이 칭호의 획득으로 장백산의 국제 지명도와 영향력을 한층 더 제고시킬 것으로 보인다.

‘세계 관광명산—인정기준’과 ‘세계 관광명산—인정지남’에 근거하여 국제산악관광련맹 ‘세계 관광명산 인정위원회’가 관련 사업절차의 심사를 거쳐 이번에 국내의 장백산, 아미산, 범정산, 형산, 옥룡설산, 항산, 숭산, 무공산, 망산과 스위스의 소녀봉, 네팔의 안나푸르나봉, 에스빠냐의 리스코카이도고고화성산, 뽀르뚜갈의 에슈트레라산맥,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탁산 등 14개 국내외 명산이 첫 ‘세계 관광명산’으로 인정되였다.

이번에 ‘세계 관광명산’칭호를 획득한 것은 장백산의 독특한 자연풍경, 두터운 문화바탕 및 탁월한 관광써비스에 대한 높은 인정이다. 장백산은 감탄을 자아내는 자연경관은 물론 유구한 력사문화를 담고 있다. 최근년간 장백산관리위원회는 ‘12510’전략을 적극 실시하여 세계적인 관광목적지를 구축하는 데 진력하고 관광 기반시설 건설과 생태환경보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며 관광상품을 혁신하고 봉사품질을 향상하며 천혜의 생태자원우세를 충분히 발휘하여 더욱 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장백산에 와서 레저휴가를 보내도록 했다.

/유경봉 기자

编辑：최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