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에서 지속되는 청춘, 여름과 함께 출발’

대학생 문화관광 공동 창조 체험 시즌 공유회 개최

6일 저녁, ‘길림에서 지속되는 청춘, 여름과 함께 출발’ 대학생 문화관광 공동 창조 체험단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을 찾아 뜻깊은 공유회를 열었다.

중국인민대학, 동북사범대학, 섬서사범대학, 장춘사범대학, 동북전력대학, 길림대학, 무한대학, 절강전파매체학원, 길림농업대학, 길림애니메이션학원 등 10개 대학교에서 온 대학생들이 나흘간의 길림성 관광 일정을 거쳐 이번 관광에 대한 감수를 터놓는 의미있는 공유의 시간을 보냈다.

연변조선족자치주정부 부비서장 최동휘는 공유회에서 연변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소개하고 나서 대학생들이 연변에 모여 함께 연변을 탐색하고 기록하며 연변을 선전하는 것은 연변 관광에 대한 젊은이들의 긍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대학생들이 연변의 아름다움을 포착하고 영상으로 다채로운 순간을 기록함으로써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연변에 관심을 돌리고 연변을 료해하길 희망했다.

길림성문화관광청 부청장 김진림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관광이 아니라 학생들이 문화관광 일선에 깊이 참여하고 전문지식을 운용하여 아름다운 생활을 느끼고 기록하는 한차례 실천활동이라고 하면서 ‘청년관광객’의 시각으로 길림성 문화관광의 고품질 발전을 조력하는 활동이라고 표했다.

공유회에서는 전국 각지 대학생들이 연변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연변 음식을 소개하고 다채로운 민속문예공연도 마련했다.

/김영화 김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