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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리전      발표시간: 2024-04-22 14:4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024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 개막 장면

4월 20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주공상련합자동차업종상회와 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주관한 2024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가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에서 개막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승용차, 상용차, 다목적용도 차량, 신에너지차, 중고차, 경공업 관련 트럭 등 500여종에 달하는 50여개 유명 브랜드가 전시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굉위자동차무역성은 2007년부터 2023년까지 가을까지 35차례의 자동차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도합 3만여대의 차량을 판매하고 루계로 인민페 24억여원에 달하는 판매금액을 창조했다. 다년간의 노력과 승격을 통해 연길자동차전시회는 부단한 성장과 발전을 가져오면서 자동차 판매상들의 인정을 받아왔다.

전시회는 '정부에서 플래트홈을 구축하고 기업에서 행사를 맡아하는' 형식으로 소비촉진행사를 조직하여 소비시장을 번영시키고 소비회복을 가속화함과 아울러 ‘제조업자정책+활동’ 조합의 형식으로 다원적이고 보편적인 혜택의 소비촉진 체계를 구축하여 소비수요의 방출을 가속화해 대중소비의 새로운 붐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연변굉위자동차무역회사 총경리 률문군은 “이번 전시회에서 전시참가상들은 소비자들에게 최대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회를 통해 참가상들은 차를 많이 팔고 소비자들은 실질적인 혜택을 받게 되는데 이는 연길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야시장 먹거리 

률문균 총경리에 따르면 이번 자동차전시회는 풍부하고 다양한 행사들로 준비했는데 이중에는 20일부터 3,000만원을 투입해 전개하는 봄철자동차전시회 소비쿠폰활동, 신에너지 브랜드수가 력대 전시회에 비해 가장 많은 점, 자가용 소유주들을 위한 취미도전활동, 전시회 현장에 ‘야시장 먹거리 거리’개설, ‘자동차 트렁크 시장’개설로 할인 판촉과 특가 상품 출시 등 다섯가지 하이라이트가 있다.  

2024년 연길봄철자동차전시회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이어지게 된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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