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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2027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 개막 300일 앞으로

오건      발표시간: 2026-03-22 17:51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1일, 장춘 2027년 제33회 세계대학생동계운동회의 개막이 3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장춘과 길림 두 도시가 함께 다양한 행사로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열띤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행사장과 분행사장에는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이 넘쳤다.

장춘력사문화박물관 주행사장에서는 대회의 주요 상징물들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대회 상징 ‘춘장(春长)’은 초서체 ‘长(장)’ 자를 기본으로, 국제대학스포츠련맹(FISU)의 요소를 함께 담아 동양의 멋과 국제적 감각을 조화시켰다. 상징 캐릭터 ‘길빙(吉冰)’과 ‘길설(吉雪)’은 사슴과 장백산 인삼을 소재로 해 귀여우면서도 길림의 특색을 잘 살렸다. ‘꿈을 향한 빙설, 청춘은 영원히(逐梦冰雪,长驻青春)’라는 구호는 빙설 종목 스타들이 함께 발표하며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상징물 공개가 이어질 때마다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고 현장에 있던 장춘 시민 왕명강은 “디자인에 동북 특유의 시원함과 국제적 감각이 모두 담겨 있다. 고향에서 이러한 국제 대회를 열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다.”고 전하며 자부심을 나타냈다.

행사장 밖에서는 시민들의 열기로 축제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신민대가 력사문화거리는 보행자 전용 거리로 변신했고 문화관광 차량, 창작 시장, 무형문화유산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길림시 분행사장에서도 열기가 가득했다. 아이스하키 리그와 시내 대형 전광판 련계 행사 등에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며 대회를 함께 준비하는 분위기를 더했다.

/오건기자 

编辑: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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