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연변, 예술과 함께’ 연변조선족자치주 제1회 대중 정품 문예전시 공연이 지난 11일, 연길에서 열렸다. 전 주 각 현(시) 문화관, 가두사회구역문화소, 민간예술단체에서 선발한 18개의 대중정품문예 프로그램이 이번 전시 공연에 참가했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 및 각 현(시) 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관한 이번 전시 공연은‘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이라는 교양실천을 깊이있게 추진하고 기층 문예 애호가들에게 전시와 교류의 플래트홈을 제공하며 대중 문예 창작 성과를 모아 기층 대중의 문예 창작 활력을 고취시키고저 마련했다. 이를 통해 여러 민족 대중의 정신문화 수요를 충족시키고 중화 우수 전통 문화와 연변지역 특색 문화를 발전시키는 새로운 경로를 적극 모색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었다.

이번 전시 공연 활동은 전 주 각 현(시)의 광범위한 문예 종사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었으며 온라인 접수와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18개 프로그램이 무대에 올랐다. 그중 연변가무단과 연변대학 예술학원에서도 우수한 문예 작품을 선발, 출품하여 각 현(시)의 대중 정품 문예 프로그램과 서로 조화를 이루었다.
더불어 가야금, 해금 등 민족악기 합주류 프로그램은 또 섬세하고도 정교해 연변의 무형문화유산 무용의 생동적인 전승과 시대적 주제를 완벽하게 융합하면서 연변 여러 민족 대중의 단결 분투하고 마음을 모아 꿈을 이루는 정신적 면모를 생동하게 보여주었다. 그야말로 연변 대중 문예 혁신 성과의 집중적인 전시였다.

/연변넷
编辑:안상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