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길림시를 방문한 유명 코미디언 곽덕강이 '경극 제2의 고향'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길림시문화관광국은 길림시의 경극력사 홍보 및 경극 교육기관이였던 희(부)련성사의 유산을 알리기 위해 그를 공식 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날, 곽덕강은 송화강강변에 위치한 희(부)련성 경극예술공원에서 목조 건축물 '향영대동 고극루'를 둘러보며 경극 예술의 력사적 흐름과 건축적 가치를 살폈다.
곽덕강은 경극박물관을 관람한 후 현지 경극전승보호쎈터 배우들과 교류했다. 젊은 배우들의 클래식 공연을 감상하며 "길림이 경극의 뿌리를 보존하는 모범"이라고 평가했다.
길림시 관계자는 "희(부)련성사가 매란방, 주신방, 마련량 등 거장을 배출한 중국 경극 교육의 상징적 기관"이라며 곽덕강의 위촉이 전통 예술 홍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미디언 곽덕강의 '경극 제2의 고향' 대사 역할은 길림시의 경극력사 홍보와 젊은 세대의 관심 유도를 위한 전략적 협력으로 평가된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