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
《새벽, 그 신성한 이름을 마주하면》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시집이다.
시집 《새벽, 그 신성한 이름을 마주하면》에는 작자가 지난 세기 80년대부터 지금까지 창작한 시 113수가 수록되여있다.
작자의 생활 궤적을 바탕으로 한 이 시집은 작자가 자연, 계절, 인간, 사업 등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철리적 사고를 보여주고 있다. 작자는 이런 사고를 통해 자연만물과 인간에 대한 사랑과 삶의 다양성, 생의 희열과 바람직한 생명의 행진을 들뜨지 않고도 부풀지 않으며 가식이 없는 진솔한 언어로 표현했다.
한편 이 시집의 작자인 김승광(1965년생)은 장백현 출생으로 연변제1사범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장백현조선족중학교 교원으로 있다. 작자는 또 연변작가협회 리사, 중국소수민족작가학회 회원, 통화백산지구창작위원회 주임, 장백현조선족작가협회 회장이기도 하다.
‘룡성’컵 교원 수필 응모에서 우수상을, ‘미래’컵 교원수필 응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가혜 기자
编辑:안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