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부터 6일까지 제3회 울라지보스또크 국제조정경기가 로씨야의 울라지보스또크시에서 개최되였는데 연길시 출신 선수인 반은은(潘银银)이 이번 경기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냈다.
로씨야 조정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로씨야, 중국, 꾸바 등 8개 나라들에서 온 1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반은은은 동료선수들인 풍석, 장기, 류엄악과 2000메터 혼합단체 로상 조정경기에서 다른 7개 팀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다. 이외 반은은은 녀자 1000m 해안 조정, 녀자 2000m 로상 조정경기에서 은메달, 녀자 500m 로상 조정경기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2005년생이며 연길시 출신인 반은은은 2020년 9월 연변체육운동학교 쇼트트랙팀에 입단해 같은 해 10월에 길림성수상쎈터 조정팀에 입선됐으며 2023년 10월에 국가조정팀에 선발됐다. 반은은은 2023년 전국조정청년선수권대회 녀자 싱글 조정경기 6위, 2023년 전국조정춘계선수권대회 녀자 2인승 싱글 조정경기 2위, 2023년 길림성운동대회 조정경기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를 따낸적이 있다.
/김파 기자 사진 연길시당위 선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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