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일, 제4회‘대련홍성’컵 전국 중소학생 축구초청경기가 대련시 금보신구축구공원에서 원만히 결속되였다. 5일 동안 모여 치렬한 각축전을 벌인 이번 초청경기는 각각 연변, 청도, 적봉, 산서, 오르도스, 대련 등 6개 도시에서 온 22개 팀이 상호 뛰여난 기술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경기에 활기를 더했다.
88차례에 달하는 경기는 모두 청소년들의 도전과 열정으로 충만되였으며 비록 경기는 끝났지만 모든 참가자들은 ‘대련홍성’컵을 통해 우의와 경험을 쌓았다. 모든 참가자들은 또 한단계 성장할 수 있었음은 물론 더없이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대련홍성컵’은 대련지역의 전통적인 중소학생 축구경기로 력대 경기는 모두 전국 각지의 수많은 청소년축구클럽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는바 지금까지 총 100개에 가까운 팀, 2,000명이 넘는 청소년 선수들이 ‘대련홍성’컵에 참가했다. 나아가 전국 유소년 축구클럽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번 경기에서 연변동성축구구락부 선수들은 15조별 우승을 따냈다. 이와 함께 전태호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권영학 지도가 최우수 교련원상을 수상했고 13-14조가 도덕기풍상을 수여받았다.
연변동성축구구락부는 지난 6월에 열린 2024중국아태지성 솔병향술컵 전국 청소년 축구초청경기(장춘역)에 이어 또 한번 우승 트로피를 받아안는 영예를 누리며 두각을 드러냈다.
/김영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