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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료원 비파문화예술주간 8월 개최

손맹번      발표시간: 2024-04-25 10:12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제5회 료원 비파문화예술주간 및 제5회 ‘료원컵’ 비파예술엘리트공연이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료원시에서 개최된다. 

료원시는 중국민족관현악학회와 국가문화부로부터 ‘중국 비파의 고향’이라는 칭호를 받았다. 현순(显顺)비파학교는 중국민족관현악학회로부터 ‘전국비파훈련기지’로, 국가문화부로부터 ‘국가문화산업시범기지’ 로 지정받았으며 현순비파학교 주현순 교장은 국가무형문화유산 계승자로 선정됐다. 2012년에 개최된 제1회 료원 비파문화예술주간 때 총 2,012명의 비파 연주자가 ‘최대 규모 비파 합주 기네스 세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대형 비파 모음곡 《실크로드 수상(丝路随想)》은 북경국가극장에서 공연되였으며 중국 국내 여러 음악대학교 입학 시험의 필수 시험곡이 되였다.

수년 동안 료원 비파 예술은 북경올림픽카운트다운축제, 중국-오스트렐리아 수교 40주년 공연, 중국-몽골 수교 65주년 공연, 2020년 CCTV 춘절 등 국내외 대규모 문화 공연에 참가했다. 현순비파학교는 전국 주요 음악 예술 대학에 700명 이상의 비파 연주 전문가를 양성해 입학시켰으며 모든 년령대의 학생 수만명을 양성했다.

3년마다 열리는‘료원 비파문화예술주간 및 비파예술엘리트공연’ 료원시와 중국민족관현악학회 비파전문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권위 있고 광범위한 대규모 문화 브랜드 활동으로 비파 예술 령역에서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바 료원은 이제 국내외 비파예술가들의 공통된 로망으로 되고 있다.

/손맹번기자


编辑:손맹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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