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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경찰 덕분에 빠르게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리전      발표시간: 2024-05-04 08:18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5.1절 련휴기간 방방곡곡에서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오면서 연길이 관광의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근무중인 교통경찰이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흩어진 아이를 도와 어머니를 되찾아준 감동스러운 일이 발생했다.

5월 2일 저녁 8시 10분경, 연변대학 왕훙벽 앞거리와 부근은 해내외에서 몰려온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웬 녀자애가 울면서 근무중인 교통경찰을 찾았다. 녀자애는 인파 속에서 어머니와 헤여졌다면서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다.

당직 교통경찰인 손건과 강가흠은 놀라 있는 녀자애를 위로하면서 차근차근 아이의 어머니 성명, 전화번호, 옷차림 상황에 대해 료해했다. 그러나 당시 왕훙벽 앞은 사람이 많이 몰려있는 상황이였고 전화도 련결이 되지 않았다. 이에 그들은 한사람이 녀자애와 함께 있고 다른 한사람이 길을 따라 경찰차를 운전하면서 차량 적재 확성기를 리용해 녀자애의 어머니를 찾기로 했다. 우여곡절끝에 연길 상우호텔 부근에서 녀자애의 어머니를 찾게 되였다. 녀자애와 확인 후 당직 교통경찰은 녀자애를 안전하게 어머니한테로 돌려보냈다. 아이 어머니는 “인민경찰 덕분에 아이를 찾게 되였어요. ”라고 하면서 교통경찰에게 감사를 표했다.

연길 교통경찰은 “어른들이 아이와 함께 외출 시 아이가 자신의 시야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여 돌보며” “일단 아이가 실종되면 제시간에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할 것”을 당부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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