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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

유경봉      발표시간: 2026-05-21 10:19       출처: 新华社 选择字号【

5월 2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5월 2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북경 5월 20일발 신화통신] 20일 오전, 국가주석 습근평이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국빈 방문한 로씨야 대통령 뿌찐과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로씨야 선린우호 협력조약〉을 계속 연장하기로 합의보았다.

량국 정상은 선후하여 소규모, 대규모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로씨야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30돐과 〈중국─로씨야 선린우호 협력조약〉 체결 25돐이 되는 해이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은 선린우호 협력조약을 체결하고 법률 형식으로 장기적인 선린우호, 전면적인 전략 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확립했다. 중국─로씨야 관계는 이를 계기로 도약적인 발전을 실현했다. 중국─로씨야 관계가 한걸음씩 착실히 나아가 오늘의 위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량측이 ‘온갖 시련 속에서도 굳게 버티는’ 의지력으로 정치적 상호 신뢰와 전략적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하고 ‘한층 더 올라서려는’ 정신으로 여러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며 ‘혼란한 정세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용기로 국제의 공평정의를 수호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동했기 때문이다. 당면의 국제 정세하에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상임리사국과 세계 주요대국으로서 중국과 로씨야 량국은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다 질 높은 전면적 전략 협력을 통해 각자 국가의 발전과 진흥에 조력하며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글로벌 치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로씨야 량국은 평등대우, 상호존중, 신뢰정의, 협력상생을 견지하는 토대에서 새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고 정치적 상호 신뢰를 부단히 심화했으며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과학기술, 인문, 지방 등 협력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민심소통이 더욱 공고해졌다. 중국과 로씨야 관계는 역할이 더 크고 더 빨리 발전하는 새로운 단계에 들어섰다. 확고부동하게 중국과 로씨야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이고 고품질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량측이 량국의 근본리익과 세계발전 대세에 착안하여 내린 전략적 선택이다. 량국 각 부문은 나와 뿌찐 대통령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전력으로 잘 시달하고 력사적 기회를 충분히 파악하며 량국 상호 신뢰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지고 협력의 효과가 더 좋아지며 친선의 길이 더 넓어지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량국 발전 진흥 목표에 정조준하여 중국─로씨야 협력기제의 전면적이고 완비된 특점을 충분히 발휘하고 전방위적 협력에 대한 총괄 설계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투자, 에너지 자원, 교통운수, 과학기술혁신 등 실무적인 협력의 질적 향상과 승격을 추동하고 첨단분야 협력을 적극적으로 포치하고 신질 생산력으로 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구축해야 한다. 세대를 이어온 우의를 계속 발전시키는 것에 립각하여 교육, 문화, 영화, 관광, 체육 등 인문교류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 친선의 사회민의 기반을 공고히 다져야 한다. 다자협력을 심화하고 유엔, 상해협력기구, 브릭스국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등 다자 플래트홈에서 한층 더 밀접하게 조정하고 협력하며 전후 국제질서와 국제법 권위를 확고히 수호하고 글로벌 남방 국가들과 단합하여 글로벌 치리체계 개혁을 정확한 방향으로 이끌어야 한다.

뿌찐은 다음과 같이 표했다. 량측의 공동 노력하에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전례 없는 높은 수준에 도달했다. 고위층 왕래가 밀접하고 정치적 상호 신뢰가 확고해졌다. 량자 무역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에너지 공급 및 수요 면에서 호혜호리를 실현했으며 교통, 물류, 과학기술 등 분야에서의 협력이 날로 심화되였다. 인문교류 추세가 량호하며 ‘로씨야─중국 문화의 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된 후 ‘로씨야─중국 교육의 해’ 행사가 곧 시작된다. 로씨야와 중국 관계는 시련을 겪으면서 세월의 흐름 속에서 더욱 견고해졌으며 이미 전면적 전략 협력의 모범으로 되였다.

선린우호 협력조약은 량국관계를 위해 견고한 법률적 기반을 마련해주었으며 당면 형세하에서 더욱더 중요한 현실적 의의를 갖고 있다. 로씨야는 중국과 함께 조약정신을 고수하고 전략적인 조률과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관계가 더 높은 수준에 오르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 로씨야와 중국의 협력은 불안정한 국제 정세 속에서의 중요한 안정 요소이다. 로씨야는 중국과의 다자협력을 계속 강화하고 중국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기구 비공식 정상회의를 잘 개최하도록 지원하며 공동으로 상해협력기구의 지위와 영향력을 강화하고 브릭스국가 기제의 단결, 협력을 증강하며 유엔의 권위를 수호하고 문명의 다양성을 제창하며 국제질서의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발전을 추동할 것이다.

량국 정상은 중동 정세 등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량국 정상은 중국─로씨야 총리 정기회담 기제의 기틀하에 부총리급 협력위원회 량측 주석으로부터 투자, 에너지, 경제무역, 동북─극동, 인문 등 분야의 협력 진척 상황에 관한 회보를 청취했다. 량국의 외교부장은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중국─로씨야의 조률 및 협력 상황을 회보했다.

회담 후 량국 정상은 〈전면적 전략 협력을 가일층 강화하고 선린우호 협력을 심화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공동성명〉을 체결 및 발표했고 경제무역, 교육, 과학기술 등 분야의 20부 협력문건의 체결을 지켜보았다.

방문 기간 량측은 〈세계 다극화와 신형 국제관계를 제창할 데 관한 중화인민공화국과 로씨야련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기타 분야의 20부 협력문건을 체결했다.

량국 정상은 또 함께 기자들을 회견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뿌찐을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뿌찐이 도착했을 때 례병들은 대렬을 지어 경례를 올렸다. 량국 정상이 사열대에 오르자 군악단이 중국과 로씨야 량국의 국가를 주악했으며 천안문광장에서는 21발의 례포를 쏘아올렸다. 뿌찐은 습근평의 동반하에 중국인민해방군 의장대를 사열하고 분렬식을 관람했다.

이날 저녁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금빛대청에서 뿌찐을 위해 환영연회를 마련했다.

채기, 정설상, 왕의, 하립봉, 장국청, 심이금 등이 상기 활동에 참가했다.


编辑:최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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