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새 중국 창립 75주년이 되는 해이고 ‘14차 5개년 전망계획’ 목표과업을 실현하는 관건적인 한 해이다. 올해 습근평 총서기는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 전면 건설을 완성하고 두번째 백년 분투목표를 실현하며 중국식 현대화로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 추진하는’ 이 중심과업에 초점을 맞추고 전략과 대국의 높이에서 발전을 모색하고 사업을 배치함과 동시에 일련의 중대한 결책포치를 내려 당과 국가 사업 발전에서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이룩하도록 지도했다.
올해 4월 30일, 중공중앙 정치국 회의에서는 올해 7월 북경에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문제를 중점적으로 연구했다. 소식은 발표된 후 국내외의 깊은 주목을 받았다.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 이후 습근평 총서기는 친히 계획하고 친히 포치하며 개혁의 전면 심화를 친히 추진함으로써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인솔하여 전례없는 강도로 사업 발전의 새로운 천지를 펼쳐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은 불가역의 력사로정에 들어섰다.
20차 당대회 페막후 총서기는 줄곧 개혁을 가일층 심화할 문제를 생각했다.
올해에 들어 많은 시찰과 연구 그리고 많은 중요한 회의를 통해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중대한 의의, 지도원칙, 목표과업, 중대 조치, 과학적 경로 등 중대한 문제를 심각하게 천명했다. 2024년 음력설 하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심층차원의 체제기제적인 장애와 구조성 모순을 타파하기에 힘쓰며 전사회 창업과 혁신, 창조의 활력을 충분히 동원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데 강대한 동력을 주입함으로써 중국식 현대화 건설이 가시밭을 헤치며 용왕매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연구를 깊이있게 진행하고 각측의 의견을 광범하게 청취하는 것은 우리 당이 중대한 결책을 내리고 중요한 문건을 제정하는 일관된 방법과 우량한 전통이다. 올해 5월 20일, 습근평 총서기는 중남해에서 당외인사 좌담회를 열고 중공 20기 3차 전원회의 결정고와 관련해 여러 민주당파중앙,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책임자, 무소속인사 대표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3일후 습근평 총서기는 산동을 시찰할 때 특별히 기업과 전문가 좌담회를 주재하고 개혁에 초점을 맞추고 포용적인 태도로 의견을 수렴했다. 전원회의 문건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선후하여 3차례 회의를 열었고 중앙정치국은 2차례 회의를 열고 심의와 개정을 진행했다. 인민의 기대와 전당의 지혜를 응집한 한부의 개혁방안은 날로 성숙되였다.
7월 15일 오전, 세인이 주목하는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가 북경에서 개막했다.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이 전원회의에 상정되여 심의를 받았다.
습근평 총서기는 〈결정(토론고)〉와 관련해 전원회의에서 설명을 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무엇 때문에 개정하고 어디를 개정하였으며 어떻게 개정하였는지 등 일련의 중대한 리론과 실천 문제를 명확하게 설명했다.
4일간 습근평 총서기는 선후하여 두차례 전원회의에 참석하고 분조토론에 참가하면서 회의에 참가한 동지들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18일 오후, 습근평 총서기의 주재하에서 전원회의는 거수 표결의 방식으로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을 심의 채택했다.
2035년에 사회주의 현대화를 기본적으로 실현한다는 목표에 초점을 맞춰 향후 5년간의 중요한 개혁 조치를 중점적으로 포치한 이 강령성 문건은 새시대 새 로정에서 개혁의 전면 심화가 더 폭 넓게, 더 심도 있게 진군하도록 추진하는 총동원이고 총포치로서 중국이 확고부동하게 개혁개방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국내와 국제에 방출했다.
중앙당학교 연구실 주임 심전량은 〈결정〉은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할 데 관한 총목표와 중대 원칙을 명확히 했고 300여가지 중요한 개혁 조치를 제출했다며 이는 당중앙 18기 3차 전원회의 이래 개혁의 전면 심화 실천의 속편(续篇)이자 새 로정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시대의 새 장이라고 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원회의에서 발표한 중요한 연설을 통해 전원회의 정신을 잘 학습하고 관철하는 것은 당면과 금후 한시기 전당과 전국의 중대한 정치과업이라며 전당은 일심협력해 〈결정〉의 관철을 잘 틀어쥐고 개혁 전면 심화의 전략적 포치를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강대한 힘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제기했다.
전당과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은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 굳게 뭉쳐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결정〉의 ‘청사진’을 ‘공필화’와 ‘시공도’로 전환시켜 가고 있다. 개혁의 전면 심화의 보폭은 기필코 더 안정적이고 빠를 것이며 중국식 현대화는 기필코 더욱 활기차게 발전해 나아갈 것이다.
/중앙인민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