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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대표단, 정부사업보고 심의

김영자      발표시간: 2024-03-06 12:55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정중례 경준해 호옥정 파음조로 락수강 심의에 참가

5일 오후,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2차 회의에 참석한 우리 성 대표단은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사업보고를 심의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민주동맹중앙 주석인 정중례가 우리 성의 대표로 심의에 참가하고 발언하였다. 대표단 단장 경준해가 회의를 주재하고 발언, 호옥정, 파음조로가 심의에서 발언했으며 락수강이 심의에 참가했다.

정중례대표는 심의에서 이렇게 말했다. 2023년, 변란이 교차하는 외부 환경과 어렵고 막중한 국내 개혁 발전 안정 임무에 직면해 본기 정부는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중공중앙의 견강한 령도하에 고품질 발전이라는 이 최우선 임무를 확고히 파악하고 안정 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의 총적 기조를 견지하여 개혁개방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거시적 조절 통제 강도를 높이고 내수를 적극 확대하고 신심을 진작시켰으며 위험을 방비했다. 하여 경제 운행이 회복 호전되였고 공급 수요가 안정적으로 개선되였으며 구조조정 최적화가 가속화되였고 취업, 물가가 기본적으로 안정되였고 주민소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사회 전반 국면이 안정을 유지하고 현대화 산업체계 건설, 과학기술 혁신 능력, 생태환경의 질, 민생보장 수준 등 방면이 새로운 단계에 올라섰으며 한해의 주요 임무 목표를 원만히 완수하였다. 정부사업보고는 올해의 사업 목표를 명확히 했고 중점이 두드러지고 조치가 유력하 경제와 사회 발전 제반 임무를 완수를 위해 아름다운 청사진을 그렸다.

경준해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지난 한해 습근평 총서기는 큰 당, 대국과 인민 지도자의 웅도위략(雄韬伟略)으로 키를 잡고 항해하면서 지속적으로 당과 국가의 각종 사업을 이끌고 파도를 헤쳐 전진해왔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전반에 관통하였는바 핵심을 수호하고 민심을 따뜻하게 하며 신심을 진작시키고 인심을 결집시키는 훌륭한 보고이다. 우리는‘두가지 확립’이야말로 새시대에 모든 사업을 잘 할 수 있는 신심의 근본이고 모든 간난신고를 이겨낼 수 있는 승리의 원천이라는 것을 더욱 깊이 느꼈다. 우리는‘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더욱 깊이 깨닫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고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하며‘두가지 수호’를 실천하고 전국 량회의 포치를 참답게 실시하며 ‘1주6쌍 ’고품질 발전 전략을 깊이있게 진행하고‘4대 산업집군’을 전력 육성하고 ‘6신산업’을 발전시키며 ‘4신시설’을 건설하여 고품질 발전, 지속가능한 진흥의 새로운 길을 힘써 개척해나갈 것이다.

호옥정대표는 이렇게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습근평 새시대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사상을 전반에 관통하였는바 기치를 높이 들고 힘을 모으는 정치보고이고 목표 견인, 진실 추구와 실무적인 사업보고이며 초심을 두드러지게 내세우고 백성을 념두에 둔 민생보고이다. 나는 진심으로 옹호하고 완전히 찬성하며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인 의의를 더욱 깊이 깨닫는다. 우리는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확고하게 전진하고 전국 량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 관철, 실시하여 전면 진흥에서의 솔선적 돌파를 추진하는 길림성 실천으로 전환시켜야 한다. 국가의 ‘5대 안전’을 수호하는 중임을 견결히 짊어지고 현대화 산업체계를 다그쳐 구축하며 신질생산력을 육성하고 개혁을 심화하고 환경을 최적화하며 정성을 다해 민생을 힘껏 보장하고 개선하여 합격된 답안지를 내놓도록 노력할 것이다. 

파음조로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리강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기치를 높이 들고 핵심을 수호하였으며 주제가 선명하고 내포가 풍부하며 마음과 힘을 모으고 인심을 진작시키는 훌륭한 보고이다. 지난 한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국 여러 민족 인민들을 단합 인솔하여 외부 압력을 이겨내고 내부 곤난을 극복하며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고 고품질 발전을 착실하게 추진하며 년간 경제와 사회 발전의 주요 목표와 임무를 원만히 완수하고 사회의 전반 국면이 안정을 유지하여 사회주의 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데 견고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당중앙에 핵심이 있고 전당에 핵심이 있어야 당에 힘이 있다는 것을 실천은 충분히 증명한다. 우리는 반드시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깨닫고 ‘두가지 수호’를 견결히 실천하며 확고부동하게 습근평 총서기가 가리키는 방향으로 용감하고 굳세게 전진해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 민족부흥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심의에서 왕봉, 호빈, 백경양 대표도 정부사업보고를 둘러싸고 선후로 발언했다.

부단장 채동, 고광빈, 가효동이 심의에 참가하였다. 중국인민은행당위 서기, 행장 반공승,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국무원 판공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재정부 관련 동지들이 회의에 참석하여 심의의견을 청취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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