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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하구시, ‘시민 뢰봉’ 사적 전시로 ‘뢰봉도시’건설 호소

유경봉      발표시간: 2025-12-19 10:15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12월 17일, 매하구시에서는 ‘시민 뢰봉’ 사적 전시방송 행사를 거행했다. 매하신구당사업위원회 서기이며 매하구시당위 서기인 주환이 행사에 참석하여 연설을 했다. 그는 당의 20기 4중전회 정신과 성당위 12기 8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뢰봉정신을 대대적으로 고양하며 분진력량을 결집하고 ‘뢰봉도시’ 건설을 전력으로 추진하여 뢰봉정신을 따라배우고 실천하는 것이 매하대지에서 풍조를 이루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는 〈56개 민족이 뢰봉을 노래하다〉, 〈따라배우자 뢰봉을기〉, 〈뢰봉의 총을 받아라〉의 대합창속에서 막을 올렸다. 이어 황화현, 강봉, 왕청룡, 한용, 손강, 리열 등 6명 동지의 ‘시민 뢰봉’ 사적 미니동영상을 방송했다. 그들은 정의용사, 일터사랑, 혁신창업, 효로애친 등 실제행동으로 사회주의핵심가치관의 깊은 함의를 생동하게 해석한 매하구시의 광범한 시민들 속에서 용솟음쳐나온 우수한 대표이다.

행사장에서 주환 등 매하구시의 당정 지도자들이 각각 6명 ‘시민 뢰봉’에게 선물가방과 생화를 안겨주었다. ‘시민 뢰봉’, 공청단원, 소년선봉대원, 환경미화원, 경찰, 자원봉사자 및 의사대표 36명이 집체로 〈뢰봉 따라배우기 창의서〉를 랑독하여 신변의 일, 작은 일부터 시작하여 새시대의 뢰봉정신을 고양하고 ‘뢰봉도시’를 공동으로 건설할 것을 전체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주환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시민 뢰봉’은 새시대 뢰봉정신의 가장 생생하고 가장 생동한 해석이다. 뢰봉동지 탄생 85주년을 맞으면서 매하구시는 ‘시민 뢰봉’ 사적 전시방송 행사를 정식으로 가동하게 되는데 이는 본보기에 대한 경의를 표할 뿐만 아니라 더우기는 뢰봉정신에 대한 전승과 고양이기도 하다. 이런 따뜻한 이야기들이 천가만호에 들어가고 뢰봉정신이 매하대지에서 널리 전파되도록 함으로써 고품질발전선행시범구를 건설하는 데 끊임없는 정신적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길림신문 유경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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