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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새해 음력설 련휴 입국 관광 인기도시 4위

김영화      발표시간: 2025-12-19 10:53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2026년 음력설 련휴가 9일로 확정되면서 '사상 최장 련휴’인데다 겨울방학과 겹쳐 '중국 관광' 열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취날 데이터에 따르면 2026년 음력설기간에 연길은 입국 관광 열기가 가장 빠르게 급상승한 도시로 4위를 차지했다.

2026년 음력설기간 중, 취날 플래트홈에서 비중국 려권으로 국내 항공편을 예약한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는데 아시아와 대양주 국가의 관광객이 주류를 이루었으며 입국 관광객 려권 발급지 상위 5개 국가는 한국, 싱가포르, 호주, 베트남, 태국이였다. 에스빠냐, 이딸리아 등 유럽과 아프리카, 북미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도 있었는데 에스빠냐와 이딸리아 관광객의 국내 항공권 예약 증가률은 각각 8배와 4배를 넘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카나다 등 국가의 증률도 모두 2배를 초과했다.

입국 관광 목적지 측면에서 상위 10개 도시는 상해, 북경, 광주, 성도, 항주, 심수, 남경, 중경, 서안, 무한으로 집계되였다. 그 외에도 대련, 연길, 해구 등 특색 있는 도시들의 예약 증가률이 눈에 띄게 늘었다.

/김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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