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吉林朝鲜文报-吉林省委朝鲜文机关报
● 国内统一刊号: CN22-0030 邮发代号: 11-13
길림신문 > 사회일반

안도현 량강진, 배수로 건설로 촌민 골치거리 해결

리전      발표시간: 2025-10-14 14:00       출처: 길림신문 选择字号【

“예전에는 비만 오면 마을길에 물이 고여 웅덩이가 되다보니 로인들과 아이들이 나다니기 불편했어요. 이제는 배수로를 새로 건설하여 골치거리가 거뿐히 해결되였네요!” 

최근 안도현 량강진 편립자촌 촌민들은 집앞에 새로 건설된 배수시설을 보며 얼굴에 웃음기가 가득하다.

료해에 따르면 편립자촌의 일부 도로 구간은 건설된지 오래 되여 기존 배수시설이 로후되고 파손되였다. 하여 비가 올 때마다 도로에 물이 고이고 수로가 막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촌민들의 일상적인 출행 안전에 영향을 주었다. 또한 장기간의 물 고임으로 인해 도로 포장이 파손되고 주변 환경이 더러워져 촌민들을 괴롭히는 '골치거리'로 되였다.

촌민들의 어려움을 접수한 후 진당위와 진정부에서는 신속하게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13만 5,000원의 대상 자금을 조정하여 182.8메터의 배수변 도랑 덮개와 78.5메터의 배수도랑을 새로 건설했다. 이는 300여명 촌민들의 출행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도로 배수와 환경 문제를 효과적으로 개선하여 촌민들로 하여금 ‘문앞의 변화’를 실감하게 하였다.

2025년 집중 정비를 개시한 이래 량강진은 대중들의 긴급하고 어려운 문제 16건을 해결했다. 량강진은 계속하여 대중들의 시급한 어려움과 걱정거리에 초점을 맞춰 민생 프로젝트의 장기적이고 효과적인 운행기제를 탐색하며 하나하나의 구체적이고 자세한 민생 개선 조치들을 통해 향촌 진흥의 강력한 동력으로 결집시켜 대중들의 획득감, 행복감, 안전감이 더욱 충실하고 더욱 보장되며 더욱 지속가능하게 진력하게 된다.

/리전기자

编辑:유경봉


추천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