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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시, 183개 ‘소형 공원’으로 도시 품격 승격

차영국      발표시간: 2025-10-09 12:21       출처: 吉林日报 选择字号【

-공원 록지 시스템 업그레이드, 시민 삶의 질 향상

길림시가 도시 품격을 높이고 살기 좋은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근 2년간 유휴 공간을 활용한 ‘소형 공원’ 건설을 본격화했다. 현재까지 총 183개의 록지, 휴식, 운동 기능을 겸비한 소형 공원이 완공되여 생태 환경 개선과 시민 행복도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소규모 공간, 다기능 설계

소형 공원은 소형 공공록지 공간으로 나무 심기, 산책로 조성, 광장 및 벤치 설치 등을 통해 주민들의 휴식, 교류, 운동 수요를 한 데 아우른다.

창읍구 강반리원 아빠트단지에 ‘강변’ 주제로 전 년령층이 리용 가능한 공원을 조성했다.

만달광장 주변에 자리잡은 송운원 공원은 문화벽, 경관석 등으로 자연과 인문의 조화를 추구하며 도심 속 안식처 역할을 한다.

고목 보호로 생태가치 확장

지난해에 시작된 ‘고목 소형 공원’대상은 15개 소가 추진 중이다. 강남공원의 100년생 주목을 비롯해 시내 378그루의 고목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며 생태적, 문화적 가치를 결합한 랜드마크로 조성하고 있다.

체계적 네트워크 구축

길림시는 종합공원과 소형공원을 ‘진주 목걸이’처럼 련결한 ‘미니 록색시스템’을 완성했다. 이를 통해 ‘300메터 내 록지, 500메터 내 공원’을 마련해 접근성과 15분 생활권 달성이 가능해졌다.

/길림일보


编辑: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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